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다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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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다윈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 기존의 주관과 개성을 중시하던 낭만주의와는 달리 개체의 종속성(환경, 유전, 주변 들)과 이성에 중점을 두게 되었는데 이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번영을 반영한 것이었다.
↑프란시스코 고야「옷 입은 마하(1800-1803추정. 낭만주의)」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1857. 자연주의)」
따라서 다윈의 「종의 기원」및 실증주의, 환경론 등과 같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이론들의 등장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체계적인 자연과학은 곧 객관성, 인과성, 실증주의에 중점을 둔 합리주의를 발전시켰고 이는 예술계로 퍼져 자연주의라는 장르를 만들어 냈다.
◆인간과 인간성
인간성이란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 중에서도 인간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성이다. 물론 현재 모든 생물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에게는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이 점을 인간성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따라서 인간성이란 기술적인 발전이 아닌 인간내부의 것, 즉 타 생물들에게 볼 수 없는 공감능력, 관용, 이해 등과 같은 심리적, 사회적 특성을 칭하는 ‘사회성’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인 생물이다.’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과 같이 인간과 사회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사회란 타 생물들의 단순한 생존 메커니즘일 뿐 만이 아니라 사회의 고도화로 인해 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곳이다.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뿐 만이 아니라 그와 연관된 모든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는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인간성이란 즉, 사회성을 뜻한다.

키워드

다윈주의,   사고와 표현2,   고려대학교,   고대 사표,   신입생강좌,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