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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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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1960년대의 연극

Ⅱ. 1960년대의 문학

Ⅲ. 1960년대의 미술

Ⅳ. 1960년대의 한국화

Ⅴ. 1960년대의 팝음악

Ⅵ. 1960년대의 패션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학 기술의 발달 등으로 끊임없는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놀랄만한 60년대 상황에 대해 사람들은 활기찬 60년대 혁신적인 60년대, 떠들썩한 변화의 시대라 명명했으며, 청소년 혁명시대, 패션의 혁명시대라고 하였다. 서구에서의 청소년 혁명은 그때까지의 의복, 음악, 가치관, 성 관념, 정치, 종교 등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60년대의 젊은이들은 인간 존재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자아실현을 삶의 목표로 추구하였으며 업적 위주의 삶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였다. 끊임없는 변화를 경험하면서 성장하였으며 이런 양상은 음악, 의복, 직업 선택을 통해 표출되었다.
60년대 청소년 문화의 또 다른 면은 피임약의 개발로 여성들이 임신의 두려움이 없어졌고, 여성의 역할을 혁신적으로 바뀌어 남녀평등 여권 운동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것은 성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의미한다. 그 예로 명문 대학에서 조차 기숙사에 남녀가 함께 사는 것을 허용했으며, 영화 속의 성적인 금기를 깨뜨린 영향의 제작 및 연극에서의 누드 도입 등 성의 자유가 허용되었다. 67년 게이들에게는 법적인 지위가 보장되면서 동성애를 다룬 영화가 제작되었고, 68년에는 레즈비언 테마의 영화가 등장하면서 전통적 ‘성 역할’이 무너지게 되었다. 이러한 성 역할의 혼란은 유니섹스로 이어지면서 헤어스타일과 의복에도 유니섹스 모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환경과 이컬러지(ecology, 이 단어는 이때부터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에 관심을 갖게 되어 산업 폐기물, 살충제, 매연 등에 의한 오염에 반대하면서 재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이웃 민족에 대해서도 눈길을 돌리게 하여서 소수 민족의 에스닉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흑인 민권 운동의 등장을 가져왔다. 흑인 민권 운동은 아프리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아프리카의 토속적 이미지가 디자인의 주제로 사용되었다.
전 시대에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제는 농촌으로의 일탈이 생겨났다. 직장과 학교에서의 이탈은 농촌에서의 직접 경작 생활로 이어져서 민족, 민속풍, 민속음악, 민속 미술을 선호하게 되었다.
LSD 등의 마약 문화는 의복에서의 에스닉 취향을 가져와 샤프한 수트나 스마트한 드레스 대신 카프탄, 패치워크, 비즈와 장식 고리들이 선택되었고, 전통 종교 대신 동방 신비교, 점성술 등으로 대체 되었으며, 동양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참고문헌
* 김미정(2006), 1960년대 한국미술에 나타난 민속과 무속 모티브,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 김준(1997),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작가사상 연구 Ⅱ : 1950-196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서울여자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 백로라(2000), 1960년대 연극 운동론, 한국극예술학회
* 이영준(2005), 시대별 팝음악의 특징 연구, 상명대학교
* 이윤경(2010), 1960년대 미니멀리즘 패션과 미술에 나타난 색,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 최광규(1989), 1950년-1960년대에 나타난 한국화의 새로운 표현양상, 부산대학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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