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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의 권리(교권)의 정의, 교사의 권리(교권)의 권위, 교사의 권리(교권)의 침해, 교사의 권리(교권)의 경시풍조, 교사의 권리(교권) 실추원인, 교사의 권리(교권) 실추영향, 향후 교사의 권리(교권)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사의 권리(교권)의 정의

Ⅲ. 교사의 권리(교권)의 권위

Ⅳ. 교사의 권리(교권)의 침해

Ⅴ. 교사의 권리(교권)의 경시풍조

Ⅵ. 교사의 권리(교권)의 실추원인

Ⅶ. 교사의 권리(교권)의 실추영향

Ⅷ. 향후 교사의 권리(교권)의 개선 과제

Ⅸ. 결론

본문내용

는 미담사례 등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취재 보도하여 잘못된 점보다 잘 된 곳이 더 많다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교별, 교육청별, 교원단체 및 언론기관 등 각종 사회단체가 나서서 올바른 사도상 정립을 위한 참스승 발굴운동을 펼쳐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 마련도 교사의 사기 양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권실추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위해서는 특히『교사와 학부모』사이에는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지역, 교직경력, 학교 급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극소수의 교원들만이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낄 뿐, 대다수의 교원들은 학부모와의 신뢰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학부모들 또한 교사가 느끼고 있는 것보다는 덜하겠지만 교사들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하여 뒤에서는 불만을 터뜨리더라도 앞에서는 아무 말도 안 하는 태도를 견지해 왔다. 그 이유인 즉, 학부모가 잘못하면 아이가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불안감은 모든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와 같이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상존해 온 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평등하게 민주적으로 열려있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하여 피해의식을 가진 ‘피해의식형’, 아예 무관심한 ‘무관심형’, 학교를 믿지 못하는 ‘불신형’이거나 아니면 무비판적으로 무조건 학교에 잘 보이는 ‘소극적인 적응형’이 되어 버렸다. 아직은 학교공동체를 위해서 언제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열심히 봉사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참여형’은 극히 드문 상태이다. 이처럼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요즘 학교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학교의 각종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의 수는 전체 학부모 수에 비하면 매우 적으며,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구태를 답습하는 차원의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는 자신의 참여가 얼마나 민주적이며 학교발전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 없이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마지못해 참석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동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하다. 그리하여 자생조직 중의 하나인 ‘어머니 회’를 학교의 건강한 문화 형성에 오히려 역행하는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여 교육청이 이를 폐쇄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교육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즉, 교권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학부모에게 학교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 전화상담, 가정통신문, 학부모와의 집단상담 등 각종 상담과 토론을 통해 교사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어 자녀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상호간 알 수 있도록 거리감 없는 학교와 가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교사는 모든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우하면서 특히 직장이나 기타 형편상 학교와 학급행사에 자주 참여를 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차별 당한다라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학부모를 만날 때는 친절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혹시 실수를 하였을 때는 그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을 할 줄 아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이처럼 교사가 먼저 학부모를 학급운영의 대상으로 여겨 학부모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고 교육과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 한다면 교사를 신뢰하지 않을 학부모는 아마 없을 줄 안다. 교사의 주도 하에 학급별 집단 간담회나 학년별 집단 간담회, 학생과 함께 하는 간담회도 가끔씩 실시하여 부단한 자기연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이들 옆에 다가설 때, 학교구성원 모두가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교권 확립에 있어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Ⅸ. 결론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는 고도산업사회, 첨단정보사회, 지식 위주의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문학, 예술, 철학 등에서 시작된 포스트모더니즘은 사회 전반은 물론 교육 영역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기술의 진보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거의 가장 느린 반응으로 문화지체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포스트모던 시대에 적응하고 있는 현대의 아동들은 계몽주의의 교훈적규범적 언어에 식상해 하며, 교사에게 전통적인 무한한 권위를 더 이상 인정하지 않는다. 교사는 아동의 위에 있지 않고 바로 옆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생산과 노동보다는 소비가, 실체보다는 이미지가, 이성보다는 감성이 더 중요한 신세대 아동들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교사는 포스트모던적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여 아동과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며, 명령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아동들 앞에 서야 할 것이다.
앞에서 제시된 교사의 역할 즉, 인간으로서의 교사, 시민으로서의 교사, 연구자로서의 교사, 전문가로서의 교사, 지도자로서의 교사는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학교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교사가 훌륭히 역할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권위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교육의 주체로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서, 학생의 존경과 신뢰를 얻고 그러한 바탕위에서 달라진 시대환경과 바뀌는 교육여건에 합당한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참고문헌
김종철(1987), 교권 신장의 길, 부산교육대학교
신정기(2011), 교권보호를 위한 종합적 제도 개선방안,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신경희(1996), 교권확립을 위한 방안 탐구, 공주대학교
한광숙(1991), 교직의 본질과 교권인식에 관한 연구, 인하대학교
한정수(2010), 교권침해를 둘러싼 법적쟁점 분석과 교권보호 방안, 한국교원대학교
황인수(1985), 교권과 국권의 관계, 성균관대학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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