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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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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연혁

Ⅲ.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실적
1.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 증가
2. 실적 성장 지속중, 불확실한 미래 대비

Ⅳ.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민영화
1. 정부의 포철 민영화 계획 및 추진 경위
2. 포철 민영화의 소유․지배구조 관련 쟁점

Ⅴ.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능력
1. 종합제철 프로젝트의 성립
2. 사업계획능력
3. 설비조달능력
4. 건설관리능력
5. 인력관리능력
6. 공장조업능력

Ⅵ.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기술습득
1. 해외연수의 과정 및 특징
2. 기술이전의 성격
3. 사전훈련 및 공장가동을 통한 기술습득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안했던 1.0톤을 크게 넘어섰으며, 열연공장의 실수율은 조업 1개월 후에 50%, 5개월 후에 90%로 계획되었지만 실제적으로는 조업 1개월 후에 92.6%를 기록하였다(포항제철, 1975: 659-660, 696-701).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외국 기술자에 대한 의존도가 현저히 감소되었고 4~5개월 정도의 조업경험이 축적된 이후에는 현장 노하우가 충분히 습득될 수 있었다.
포항제철의 조업기술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1980년 경에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성이 확보되었다. 1978년을 기준으로 종합실수율은 81%로서 일본의 85%에는 뒤떨어졌지만 미국, 서독, 프랑스, 영국을 앞서고 있었다. 에너지원단위에서는 1978년에 583.5 kcal를 기록하여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품 1톤당 노동시간은 1980년 및 1981년에 각각 10.4시간과 9.7시간으로서 미국 및 일본보다는 길었지만 유럽 국가보다는 짧았다. 당시에 미국, 일본, 서독, 프랑스, 영국이 자유세계의 5대 철강국이었다는 점에 감안한다면 포항제철의 생산성은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을 능가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포항제철이 빠른 속도로 조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은 기술 및 기능인력을 관리하는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 우수한 공과대학을 졸업한 대졸 엔지니어들이 제철소 현장의 반장(foreman)으로 배치되어 공장 가동을 직접 담당하게 하는 정책이 구사되었다. 당시에 대졸 엔지니어와 같은 우수한 직원들을 일반 관리직이 아니라 생산 분야의 반장으로 활용했던 것은 특이한 일로서 그들은 교육훈련을 통해 획득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현장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기술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변형윤, 1980: 131). 또한, 포항제철은 기능이 “성스러운”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을 특별히 대우하는 기성(技聖, Saint Technician)제도를 구축하였다. 한국 정부가 1970년대 중반에 추진했던 기능장 우대 정책이 기업의 성의부족으로 무위로 그쳤던 반면 포항제철은 기능인력이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통로를 제도화하고 기성단을 파격적으로 대우함으로써 기능인력의 능력개발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포항제철, 1989: 668-669).
포항제철은 조업기술을 확보하는 것 이외에도 설비 및 기술을 개선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외국에서 도입된 설비를 생산 현장에서 활용하는 과정에서는 설비제공자에 의해 해답이 주어지지 않은 수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며,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이 모색되면서 생산 현장의 여건에 적합하도록 설비 및 기술을 변용하거나 개선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1970년대에 이루어졌던 기술개선은 주로 원가절감을 위하여 해당 설비를 간단하게 개조하고 설비 조작 방법을 부분적으로 변경하며 몇몇 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박우희배용호, 1996: 175-189). 이러한 차원의 기술개선만으로도 공장을 효율적으로 가동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지만 설비에 체화된 기술을 이해하여 설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은 거의 시도되지 못했다.
이상의 논의에서 보듯이 1970년대 포항제철의 기술활동은 선진국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었던 표준화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즉 기술습득 단계의 기술능력 발전과정은 선진국의 기술체계(technical system) 및 그것의 구성요소를 그대로 수용하여 포항제철소라는 다른 공간에서 활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기존의 기술체계를 생산현장에 빠른 속도로 현실화하고 기술체계의 구성요소를 부분적으로 개선하는 성과가 있긴 했지만 그것이 새로운 구성요소 및 기술체계의 개발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1970년대의 기술활동은 기존의 기술체계 및 구성요소를 효과적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이 주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Ⅶ. 결론
오늘날의 시대를 변혁의 시대라고들 한다. 이러한 다변화 환경 속에서 국가나 기업 할 것 없이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노사문제와 관련해서는 특히 그러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의 경쟁국들은 지식정보화사회에 적합한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즉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산업국가의 경영자들은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생산적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근로생활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동조합이나 근로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대대적인 기업혁신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창의와 활력으로 신바람나는 보람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허찬영, 1996; 이정택, 1997).
포철은 지난 30여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변신의 노력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여기에는 노사간의 협력적 관계가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한 때는 노사갈등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낸 적도 있었다. 조합원수 19,026명(조직률 90.1%)을 가진 대기업연대회의의 핵심기업으로 한국노사관계의 풍향을 가름하던 시절을 경험했던 것이다. 그러나 1월을 고비로 노조의 신장세가 주춤하다가 급기야 노조원들의 집단탈퇴가 뒤따르기 시작하였고 노조원은 21명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해 버렸으며 그 이후 노사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화되어 왔다.
포항제철이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과 30년만에 세계 제1의 철강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문헌
ⅰ. 송성수 외 1명(2010), 코렉스에서 파이넥스로 : 포스코의 경로실현형 기술혁신, 한국기술혁신학회
ⅱ. 조동성 외 2명(2009), 공기업 민영화와 기업 지배구조 : 포스코 민영화, 한국경영학회
ⅲ. 포스코 팀리더 34인(2011), 포스코 팀리더 손자병법에 빠지다, 은행나무
ⅳ. 포스코PI 프로젝트 추진팀(2001), 디지털 포스코, 21세기북스
ⅴ. 포스코 PI프로젝트 추진팀(2002), 포스코 멈추지 않는 진화, 21세기북스
ⅵ. 허문구 외 1명(2011), 포스코의 인적자원관리, 한국인적자원관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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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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