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동학농민운동과 사상, 행정적 함의.
Ⅲ.결론
Ⅱ.동학농민운동과 사상, 행정적 함의.
Ⅲ.결론
본문내용
내용
1차 개혁
① 군국기무처: 정치.경제.사회 각 방면에 걸쳐 208건의 개혁안을 의결
② 정치외교: 청과의 종속관계의 청산과 연호의 독자적 사용 등을 천명
③ 정부조직 개편
④ 관료제도 개편
⑤ 재정, 화폐제도 개편
⑥ 사회제도 개편: 문벌과 반상제도의 혁파, 공사 노비법 및 문무 차별의 폐지, 역인.창우.피공 등 천인의 면천, 연좌법의 폐지, 양자제도의 개선, 조혼금지, 과부의 재가 허용 등
2차 개혁
①지방제도를 중심으로 개혁
②1차개혁의 내용을 수정, 보완
3차 개혁: 을미사변의 시기에 일어난 강압적인 면이 강한 개혁으로 반발 극심.
태양력의 채용, 종두법 실시, 우체사설치, 소학교 설치령, 단발령, 1세1원의 연호사용, 군제개혁 등
3) 개혁의 의의
개혁의 내용을 볼 때 근대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물론 일본에 의한 타의적인 개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나, 이것은 또한 개혁파와 농민(동학운동가)들의 요구가 합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동학농민운동의 폐정개혁안에서 주장된 내용 중 신분제의 폐지 등의 내용이 갑오개혁에 포함되어 있고, 이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농민층의 요구가 어느 정도 위에서부터의 개혁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갑오개혁의 경우, 필요성은 인정되나 개혁의 시행이 졸속하였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려울 것이다.
Ⅲ.결론
우리는 앞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사상과 개혁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현대 행정학은 단순한 사실적 분석이나, 현상학적 관점에 머무는 지식축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행정학의 목적은 현상의 사실적 분석을 통한 과학적 자료와 기술을 토대로, 국가구성원이 원하는 바를 현상학적 관점에서 적절히 분석하고 알아내어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통로’로서 작용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지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행정사연구의 목적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라는 카의 유명한 명제처럼, 과거는 오늘날 우리에게 양질의 문제해결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우리조가 연구한 동학농민운동의 경우 민중의 대중의식의 성장을 통치계급이 적절히 따라가지 못한데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같은 역사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이것이다. 오늘날의 정치, 행정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고 “보국안민”의 정신으로 국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는 통로로서의 임무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1차 개혁
① 군국기무처: 정치.경제.사회 각 방면에 걸쳐 208건의 개혁안을 의결
② 정치외교: 청과의 종속관계의 청산과 연호의 독자적 사용 등을 천명
③ 정부조직 개편
④ 관료제도 개편
⑤ 재정, 화폐제도 개편
⑥ 사회제도 개편: 문벌과 반상제도의 혁파, 공사 노비법 및 문무 차별의 폐지, 역인.창우.피공 등 천인의 면천, 연좌법의 폐지, 양자제도의 개선, 조혼금지, 과부의 재가 허용 등
2차 개혁
①지방제도를 중심으로 개혁
②1차개혁의 내용을 수정, 보완
3차 개혁: 을미사변의 시기에 일어난 강압적인 면이 강한 개혁으로 반발 극심.
태양력의 채용, 종두법 실시, 우체사설치, 소학교 설치령, 단발령, 1세1원의 연호사용, 군제개혁 등
3) 개혁의 의의
개혁의 내용을 볼 때 근대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물론 일본에 의한 타의적인 개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나, 이것은 또한 개혁파와 농민(동학운동가)들의 요구가 합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동학농민운동의 폐정개혁안에서 주장된 내용 중 신분제의 폐지 등의 내용이 갑오개혁에 포함되어 있고, 이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농민층의 요구가 어느 정도 위에서부터의 개혁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갑오개혁의 경우, 필요성은 인정되나 개혁의 시행이 졸속하였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려울 것이다.
Ⅲ.결론
우리는 앞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사상과 개혁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현대 행정학은 단순한 사실적 분석이나, 현상학적 관점에 머무는 지식축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행정학의 목적은 현상의 사실적 분석을 통한 과학적 자료와 기술을 토대로, 국가구성원이 원하는 바를 현상학적 관점에서 적절히 분석하고 알아내어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통로’로서 작용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지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행정사연구의 목적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라는 카의 유명한 명제처럼, 과거는 오늘날 우리에게 양질의 문제해결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우리조가 연구한 동학농민운동의 경우 민중의 대중의식의 성장을 통치계급이 적절히 따라가지 못한데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같은 역사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이것이다. 오늘날의 정치, 행정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고 “보국안민”의 정신으로 국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는 통로로서의 임무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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