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종류와 청각장애와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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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종류와 청각장애와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언어로 수화를 인정하고 있다.
5. 수화지원법률의 제정 방향
국제장애인권리협약과 여러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의 정당한 편의로서 수화와 장애인복지법에서 서비스로서의 수화라는 측면에서 규정되고 있다. 위에서 본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복지법에서 수화를 위치를 고려할 때 보면 우리나라에서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기 위한 법률은 정의,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기 위한 내용,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수화에 다한 인식개선 및 확산, 농문화를 발굴 육성, 벌칙, 부칙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 할 것이다.
Ⅴ. 결 론
언어는 문화이다. 그래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화라는 시각중심의 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은 자신들을 ‘농인’으로 부르며 소리 없는 세상에서 나름대로의 행동양식을 토대로 문화를 형성해 왔다.
예를 들면, 청각장애를 가진 자녀들은 부모와 대화할 때 부모의 등이나 어깨를 두드리는 행동을 보인다. 이 같은 행동은 건청인 사회에서는 버릇없는 행동으로 보이는 반면, 청각장애인 사이에서는 사람을 부를 때나 대화를 할 때 통용되는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수화를 중심으로 형성된 농문화를 공유하는 노인들은 청인들과 함께 하는 생활에서 청인문화와 농인문화 사이에서 문화적 갈등을 겪고 있으며, 청인들이 생활하면서 하는 행동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양식이나 사고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갈등과 오해를 낳기에 그들의 문화를 알고 그 맥락에서 접근하고 이해해가는 것이 청각장애인 상담의 첫걸음이다.
단, 모든 청각장애인들이 스스로를 ‘농인’으로 부르는 것은 아니며, 수화를 접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청각장애인은 농문화에 대해서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농인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청력손실의 정도, 가족상황, 사회경제적 배경, 교육환경 등에 따라서 모두 다르나, 다만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갖고 그로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을 공통적으로 안고 살아간다는 것만 같을 뿐이다.
장애인 복지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장애인에게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사회접근권 및 기회균등권이 보장되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의 실현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문화적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개개인의 전인적 능력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1. 김도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외국 활동보조인서비스 현황과 제도화의 쟁점들」,
2. 안성태, ‘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가 소외감 극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2008
3. 백대현, ‘장애인복지정책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2008.
4. 국가인권위원회(2005)「장애인 생활시설 생활인 인권상황 실태조사」,
5. 이희정(2005)「장애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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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장애의 종류,   청각장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