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시민적 덕성

소개글

유교와 시민적 덕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히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관리가 선행되어야한다. 모든 것은 자기로부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는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이치이다. 그런 만큼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마음가짐과 몸가짐 복장이 모든 예절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인사예절은 안부를 묻거나 공경. 친밀. 우정의 뜻을 표현하는 것이다. ‘과여불급(過如不及:지나친 것과 모자라는 것은 결국 같다)이라는 말도 있지만 인사는 모자라는 것보다는 지나친 것이 오히려 더 낫다. 예로부터 인사성은 그 사람 됨됨이에 대한 평가의 척도가 되어 왔으며, 절에는 인사성이 밝은 사람은 그 만큼 종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언어예절에 포함되는 올바른 호칭과 경어는 예절의 기본 요소이다. 자신과 상대의 나이, 위상, 대화 상황에 맞는 호칭과 경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요즘은 과거에 비해 친족이나 인척간의 왕래보다도 직업이나 취미, 사교 모임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인간관계가 맺어지고 있다. 정확한 호칭과 경어에 대해서 잘 알아두면 실례를 범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가정예절은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구성단위이며,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가족이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듯이 가정생활은 사회생활의 밑바탕이며, 따라서 가정예절은 어른을 모시는 예절, 부부간의 예절, 아랫사람에 대한 예절, 어른의 도리, 형과 누나의 도리, 촌수와 친척관계의 모든 예절의 모체가 된다.
사회예절에는 예절의 궁긍적인 목적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사회생활에서 대인 관계는 각자의 생활에서 큰 몫을 차지한다. 이러한 대인 관계는 상대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며, 예절을 올바로 행함으로서 서로 간에 우애 있고 신뢰 있는 관계를 쌓아 나가는 데는 직장예절과 흡연예절, 접대예절, 선물예절, 소계예절, 명함예절, 음주예절, 방문예절, 경조사예절이 있다.
공공예절에는 본질의 자기수양과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예절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단지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차리기 위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진정한 의미의 예절은 그 사람의 인격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 아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올바른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행기나 버스. 공연장. 전시장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예의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우리가 예절을 지키는 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사회과학] 유교와 시민적 덕성,   유교와 한국사회의 관계,   충효(忠=恕, 孝)의 전통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