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토끼전>의 갈등구조와 그 의미
1. 용왕의 탐욕과 ‘자라-토끼’ 갈등의 성격
2. ‘토끼-용왕’의 갈등과 봉건해체기의 제모순
3. 구성에서 나타난 희곡성
Ⅲ. 문학사적 의의
Ⅳ. 교육적 활용방안
Ⅴ. 결론
Ⅵ. 참고 문헌
Ⅱ. <토끼전>의 갈등구조와 그 의미
1. 용왕의 탐욕과 ‘자라-토끼’ 갈등의 성격
2. ‘토끼-용왕’의 갈등과 봉건해체기의 제모순
3. 구성에서 나타난 희곡성
Ⅲ. 문학사적 의의
Ⅳ. 교육적 활용방안
Ⅴ. 결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있다. 조선후기 중세 봉건해체기라는 구체적인 역사 공간 속에서 바라볼 때 자라는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가려 해도 몸에 밴 봉건적 잔재를 일소하지 않는 한 새롭게 재편되는 사회에서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는 인물인 반면, 토끼는 적지 않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토끼전>은 중세 봉건해체기라는 전환기에서 필연적으로 맞이해야 했던 제반 모순과 갈등을 총체적으로 담아 냄은 물론 그 해결의 향방을 일정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토끼전>은 판소리 일반이 그렇듯이 튼튼한 민중의식을 바탕으로 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양반이나 중인, 부호층이 판소리 향유층으로 편입된 후대에 다양한 변모과정을 거치면서도 그 특유의 민중적 기반은 여전히 상실하지 않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작품에 나타나는 결말부의 다양한 변화양상이나, 새롭게 인식되는 19세기 판소리에 대해 그 사회적 기반과 관련지어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 본다.
<참고 문헌>
김광순, 「의인 소설의 전개와 양상」, 집문당, 1993.
김기동, 『韓國 古典 小說 硏究』, 敎學연구사, 1983.
김춘택, 「우리나라 고전 소설사」, 한길사, 1993.
손진태, 「韓國民族說話의 硏究」, 文化史, 1947.
장효현, 「조선후기 寓話 소설의 현실 반영」『한국 고전 소설사 연구』, 고려대학교, 2002.
정출헌,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소명출판, 1999.
趙東一, 「토끼전의 構造와 諷刺」『啓明論叢』, 계명대학교, 1972.
최운식, 『한국 고소설 연구』, 보고사, 2001.
<토끼전>은 판소리 일반이 그렇듯이 튼튼한 민중의식을 바탕으로 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양반이나 중인, 부호층이 판소리 향유층으로 편입된 후대에 다양한 변모과정을 거치면서도 그 특유의 민중적 기반은 여전히 상실하지 않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작품에 나타나는 결말부의 다양한 변화양상이나, 새롭게 인식되는 19세기 판소리에 대해 그 사회적 기반과 관련지어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 본다.
<참고 문헌>
김광순, 「의인 소설의 전개와 양상」, 집문당, 1993.
김기동, 『韓國 古典 小說 硏究』, 敎學연구사, 1983.
김춘택, 「우리나라 고전 소설사」, 한길사, 1993.
손진태, 「韓國民族說話의 硏究」, 文化史, 1947.
장효현, 「조선후기 寓話 소설의 현실 반영」『한국 고전 소설사 연구』, 고려대학교, 2002.
정출헌,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소명출판, 1999.
趙東一, 「토끼전의 構造와 諷刺」『啓明論叢』, 계명대학교, 1972.
최운식, 『한국 고소설 연구』, 보고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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