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버트 레버링의 훌륭한 일터 적용사례연구 (신뢰경영 이론, 헤르만 헤세 리더십 사상, 켄 블랜차드, 피터 셍게, 로버트 레버링 초기 연구, 신뢰경영지수, GWP 모델 확산, 한국 GWP, 훌륭한 일터 사례연구)
I. 서론
몇 년 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즈음 미국의 경영자들을 가장 괴롭히는 이슈는 회사의 장래도 아니고, 이익과 같은 재무 관련 문제도 아닌 바로, HR 관련 이슈라고 한다.(The Global and Mail, The Executive View, Oct.27, 1999)
지금까지의 경영은 상부의 의사결정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효율성 중시의 ‘시스템 경영’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영 여건 하에서는 양적인 인력 동원이 중시되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경영은 핵심 인재 스스로가 자기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즉 창조를 중시하는 ‘지식, 인재 경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경영 여건 하에서는 기업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적으로 뛰어난 우수 인재 확보/유지 및 그들의 역량을 충분히 이끌어 내 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조직의 구성원 자체가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국내 S기업의 총수의 ‘한 사람의 유능한 인재가 천 명의 종업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는 말 속에 그러한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대로 이미 ‘지식은 오늘날의 의미 있는 유일한 자원’이며, ‘그러한 지식을 소유하고, 확대하며, 작업에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지식 근로자는 현대 산업 사회의 최대 자산’인 것이다.
이렇듯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시장 논리에 의해 인재들이 더 좋은 대우를 찾아 회사를 옮기는 ‘인력의 Exodus현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우수 인재들이 관료적인 전통 대기업에서 탈피, 자기 역량 발휘가 가능한 벤처 기업이나, 금전적/비금전적 여건이 좋은 외국계 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마저 특정 분야 인력에 대해 이민 및 외국인 취업 완화 정책을 취하고 있어 ‘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가히 인재 전쟁(The War for Talents) 상태에 돌입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경영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인재를 끌어 당기는 기업들의 특성’이다.
이에 관해 ‘신개념의 보상 계약 관계(‘Business & Compensation’ Engagement)’, ‘일과 삶에 대한 균형(Work & Life Balance)’, ‘감성적 지능과 통찰력을 중시하는 리더십(‘Insightful & Emotionally Intelligent’ Leadership)’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존경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구축(‘Respect & Trust’ Culture)이다.
1997년 말부터 포춘(Fortune)紙는 매년 ‘일하기 훌륭한 미국의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수익 및 성장률 등의 생산성 관련 지표를 배제한 조사(‘Great Place to Work Index Trust’/‘Hewitt People Practice Inventory’ 및 조직 구성원들이 자유 기술한 자료)로 선정된 100대 기업들은 이직률, 입사 경쟁률은 물론 직접적인 기업 성과라 할 수 있는 평균 주가 상승률에 있어서도 여타 기업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성과 측면을 살펴 보았을 때, ‘S&P 500’ 기업들보다 우수하며, 특히 그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포춘 GWP 100 대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유지 관련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I. 서론
몇 년 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즈음 미국의 경영자들을 가장 괴롭히는 이슈는 회사의 장래도 아니고, 이익과 같은 재무 관련 문제도 아닌 바로, HR 관련 이슈라고 한다.(The Global and Mail, The Executive View, Oct.27, 1999)
지금까지의 경영은 상부의 의사결정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효율성 중시의 ‘시스템 경영’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영 여건 하에서는 양적인 인력 동원이 중시되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경영은 핵심 인재 스스로가 자기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즉 창조를 중시하는 ‘지식, 인재 경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경영 여건 하에서는 기업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적으로 뛰어난 우수 인재 확보/유지 및 그들의 역량을 충분히 이끌어 내 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조직의 구성원 자체가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국내 S기업의 총수의 ‘한 사람의 유능한 인재가 천 명의 종업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는 말 속에 그러한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대로 이미 ‘지식은 오늘날의 의미 있는 유일한 자원’이며, ‘그러한 지식을 소유하고, 확대하며, 작업에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지식 근로자는 현대 산업 사회의 최대 자산’인 것이다.
이렇듯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시장 논리에 의해 인재들이 더 좋은 대우를 찾아 회사를 옮기는 ‘인력의 Exodus현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우수 인재들이 관료적인 전통 대기업에서 탈피, 자기 역량 발휘가 가능한 벤처 기업이나, 금전적/비금전적 여건이 좋은 외국계 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마저 특정 분야 인력에 대해 이민 및 외국인 취업 완화 정책을 취하고 있어 ‘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가히 인재 전쟁(The War for Talents) 상태에 돌입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경영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인재를 끌어 당기는 기업들의 특성’이다.
이에 관해 ‘신개념의 보상 계약 관계(‘Business & Compensation’ Engagement)’, ‘일과 삶에 대한 균형(Work & Life Balance)’, ‘감성적 지능과 통찰력을 중시하는 리더십(‘Insightful & Emotionally Intelligent’ Leadership)’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존경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구축(‘Respect & Trust’ Culture)이다.
1997년 말부터 포춘(Fortune)紙는 매년 ‘일하기 훌륭한 미국의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수익 및 성장률 등의 생산성 관련 지표를 배제한 조사(‘Great Place to Work Index Trust’/‘Hewitt People Practice Inventory’ 및 조직 구성원들이 자유 기술한 자료)로 선정된 100대 기업들은 이직률, 입사 경쟁률은 물론 직접적인 기업 성과라 할 수 있는 평균 주가 상승률에 있어서도 여타 기업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성과 측면을 살펴 보았을 때, ‘S&P 500’ 기업들보다 우수하며, 특히 그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포춘 GWP 100 대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유지 관련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