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


서론
1. 연구 목적
2. 연구사 개관
3. 연구대상 및 방법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환은 [담쟁이는 살아있다]는 의인화를 통해 존재론적 은유를 보여주어 ‘담쟁이’를 우리라고 인식하였다. 이외에도 [벽은 어쩔 수 없다] [벽은 아무것도 살아남을 수 없다] [절망을 푸르게 덮다] [벽은 넘을 수 없다] 가 존재론적 은유로 사용되었다.
또한 구조적 은유로 [벽은 절망이다] [한 뼘은 조금의 정도이다] [물 한 방울과 씨앗 한 톨은 생명이다]가 사용되고 있다.
지향적 은유로는 [오른다] [나아간다] [올라간다] [놓지 않는다] [떨구다] [넘는다]를 사용되고 있다. 담쟁이 의 텍스트는 지향적 은유가 전체 구조의 밑바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담쟁이의 ‘오른다’, ‘나아간다’의 반족적인 운동 양상을 통하여 상승 → 전진 → 상승의 도식이 성립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도식적 구조는 시에 나타난 작가의 정신세계를 보다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담쟁이에서 도종환의 시 세계는 절망고난시련을 극복하려는 의지로 가득 차 있으며 그러한 성향은 지향적 은유로 구체화 되어있다.
본고에서 필자는 은유 이론을 인지언어학적 측면을 통해 살펴보면서 도종환의 시에 형상화된 시인의 의식과 지향을 고찰하였다. 도종환의 시 담쟁이의 내면에 형상화된 시인의 의식의 지향과 그 실체 파악에는 은유의 인지언어학적 이론을 통한 해명이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본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많고 다루지 못한 것들도 있다. 도종환의 문학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비평적 논의 등이 무척 적고 단편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기에 필자가 자료 부족으로 기존 연구를 많이 살피지 못하였다. 부족한 면이 많으며 본고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과제로 돌린다.
또한 이 시대 가장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도종환 시인의 다른 시편들도 지금까지 못지않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그 시편들을 면밀히 고찰해 도종환 시인의 시적 가치가 다시금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자료>
도종환, 당신은 누구십니까, 창작과비평사, 1993.
<단행본>
김명인, 희망의 문학, 불빛, 1990.
G. 레이코프 M. 존슨, 삶으로서의 은유, 서광사, 1995.
유성호 外 2人, 대표시 대표평론 Ⅱ, 실천문학사, 2000.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2, 우리교육, 2002.
<논문 및 평론>
김명천, 도종환 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소훈덕, 안도현과 도종환 시 비교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11.07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136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