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4부 강해 설교 작성 - 15. 구약 이야기를 강해 설교하기(데이비드 듀엘) 요약 및 정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4부 강해 설교 작성 - 15. 구약 이야기를 강해 설교하기(데이비드 듀엘) 요약 및 정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줄거리를 따라 설교하라
(1) 이야기에는 문학적 힘이 있다
(2) 이야기에는 일정한 양식이 있다
(3) 이야기는 영원하고 보편적이다
(4) 이야기는 경험과 연계된다
(5) 이야기는 축소하기 어렵다

2) 전체적인 신학적 메시지에 주의하라
(1) 설교자의 개념상의 구조로 이야기의 통일된 구조를 대체하는 것
(2) 본문을 예증하기 위해 이야기의 세부적 사실을 찾는 것
(3) 이야기를 율법의 윤리적 반사로 국한시키는 것

3) 누가 적합한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이 경우의 요점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으로 인해 그가 애굽의 총리로 격상된 점이다. 이런 타입의 설교는 종종 복의 상실이나 형벌의 원인이 불순종임을 강조한다. 이야기의 인물들이 선한 혹은 악한 윤리적 행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타당하다. 그러나 제기되는 질문은 여전하다. “이것은 과연 이야기가 가르치고자 하는 전부인가?” 혹은 그보다 분명하게, “이것이 이야기가 가르치고자 의도한 것인가?”이다. 분명히 어떤 이야기는 더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인간의 행위를 전면적으로 강조하는 바람에 요셉 이야기에서 명백히 두드러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가 생략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요약한 구약 이야기의 세 가지 오용은 설교자가 설교할 때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성경 자체가 가르치는 것은 종종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가 성경을 사용하는 방식들과 많이 다르다. 특별히 조심하지 않는다면 설교자는 자신의 주장이나 요점으로 대체하거나, 예화를 부주의하게 사용하거나, 그릇된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성경의 또 다른 부분에서만 지지되는 어떤 것을 가르치기 위해 이야기의 인물들을 사용하게 된다. 요셉 이야기는 이 젊은이의 모범적인 행동만을 확언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이 이야기의 참된 강조를 반영하는 설교는 전체 메시지, 즉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구속의 역사-안에서 요셉이라는 인물의 신학적 기능을 다루어야 한다.
용서를 비는 형제들에 대한 요셉의 반응은 전체 이야기의 세부사실을 예리하게 요약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창 37장)은 형제들이 요셉을 알아보고 그 앞에 엎드렸을 때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졌다(50:18). 따라서 꿈은 설교 단위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고 또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보살핌과 인도하심이라는 해석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요셉이 두려움에 찬 형제들에게 한 말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하나님이……나를 보내셨나이다”(창 45:5, 45:7, 8절 참고), “당신들이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하게 바꾸사”(50:20)는 이야기 구조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말들은 죄의 결과로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제를 강조한다. 요셉의 형들은 악한 의도가 있었고 나쁜 행동을 했다. 하나님은 후자를 허락했으나 전자를 박탈하여 노예상 같은 비천한 족속에게서조차 민족을 형성하시려는 그의 목적이 좌절되지 않을 것임을 보이셨다.
여기서의 요지는 강해 설교자는 요셉이나 다른 성경 인물을 예로서 무분별하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전체 본문 단위에 나타나 있는 참된 의도를 드러내도록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좀 더 과감하게 말한다면 요셉의 행동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는 창세기 37~50장을 설교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요셉 이야기 같은 본문을 설교해야 하는가?”하는 질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 아마도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이며 성경 형식에 가장 참된 방법은 이야기 자체가 적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그저 이야기로서 다시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일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가? 왜 여덟 살이나 아홉 살에서 그것을 중단해야 하는가? 전체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을 영화롭게 한다면, 왜 그것을 세 개의 대지(종종 좋은 행동의 세가지 시례)로 축소해야 하는가? 설교학적으로 말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추상적인 진술을 듣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의 체험 속에서 그것이 우러나오는 것을 보는 것 중 어느 것이 효과가 더 크겠는가? 설교자가 추상적인 개념을 말할 때 보통 그 개념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예화를 사용한다. 이야기로서 이야기 본문을 설교하는 것은 이미 예화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3) 누가 적합한가
구약 이야기에 접근할 때 마지막 한 가지 질문이 설교자의 마음에 떠오를지 모른다. 구약 이야기를 설교하기에 누가 적합하냐는 것이다. 구약 이야기의 양식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석상의 지침이 되게 하는 것은 중요한 만큼 복잡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의 이야기 부분을 읽고 연구하는 이들은 그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한다. 이야기 부분을 주의 깊게 읽는 것을 통해 이해가 생길 뿐 아니라, “마치 서로 다른 언어 체계 사이에 어떤 공통성이 있는 것처럼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모든 이야기 전통 속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독자들은 성경 본문에 친숙한 독자로서 그저 이런 공통된 규칙의 대부분을 직관적으로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야기 부분을 설교하는 것은 중요하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설교하는 것에 헌신하였다면, 그는 성경의 많은 부분이 이야기거나 이야기 같이 되어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이야기는 줄거리를 따르기 때문에 (1) 문학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2) 어떤 양식이 존재하며, (3) 영원하고 보편적이고, (4) 경험과 연계시키고, (5) 축소하기 어렵다. 이런 요소들을 고려할 때, 설교자는 이야기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 흐름을 전체적으로 설교하는 것은 해석에 있어 흔한, 적어도 세 가지 오류에 대해 보호하는 이점이 있다. 그것들은 (1) 설교자의 개념상의 구조를 위해 이야기의 통일적인 구조를 무시하는 것, (2) 단지 신약이나 다른 구약 본문을 예증하기 위해 이야기의 세부 사실들을 찾는 것, (3) 이야기를 율법의 윤리적 반사로 국한시키는 것이다. 이런 방식들은 본문 전체를 다루지 않거나 완전히 신학적, 윤리적 메시지를 다루지 않는다.
이야기를 설교할 때 설교자는 요셉과 같은 영웅이 아닌 그 이야기의 진짜 찬양받기에 합당한 유일한 분인 하나님께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야 한다. 아마도 이렇게 하나님께 보문의 초점을 맞추면 그가 설교하는 대상인 청중도 하나님을 자신들 삶의 이야기의 초점으로 삶을 것이다. 그 부산물로, 세 가지 대지의 메시지에 상응하는 세 가지 방식 속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인간의 행동도 윤리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참고문헌
존 맥아더 저, 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11.28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509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