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칸딘스키의 생애와 칸딘스키 작품 분석

소개글

바실리 칸딘스키의 생애와 칸딘스키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바실리 칸딘스키의 생애

2. 칸딘스키 회화의 조형 요소
1) 점
2) 선
3) 면(기초평면)
4) 형태
5) 색채

3. 바실리 칸딘스키 작품 분석
1) 수업 시대 (1866~1896)
2) 뮌헨시대 (1896~1914)
3) 러시아시대 (1914~1921)
4) 바우하우스시대 (1922~1933)
5) 파리시대 (1933~1944)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은 전쟁으로 인한 앞날의 불확실성으로 상념을 하던 시기였기에 이 작품 또한 몇 안 되는 것들 중의 하나로 독창적이로 상징적인 기호가 출현된다. 직선으로 진보된 형태나 기호들은 하나둘씩 화면 속에서 색채와 어우러져 형태 언어를 갖게 된다. 이 언어들은 폐쇄적인 듯 갇혀진 느낌을 준다. 노란색 사다리꼴 모양은 절대주의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형상적 흔적을 간직한 그림을 제작한 마지막 시기 그림으로 구성에 있어서 확장되는 정점을 형성하는 것은 붉은색 타원형이다. 형식적 조형 언어는 뮌헨 시절의 것과 같으나 변한 것이 있다면 이러한 조형 언어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김화성, 2007).
(3) 파란 활 모양 (1921)
< 파란 활 모양 (1921) >
(출처: cafe.naver.com/designworld2010)
<파란 활 모양 (1921)>은 명쾌한 평면성을 해석하여 간결하고 명확한 형태들이 나타나고 있다. 칸딘스키의 그림은 외형상으로 아방가르드 화가들의 그림들과 유사점이 보인다 하더라도 체질적으로 그들과 쉽게 어울리지 않았다. 그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환경에 의한 자연스러운 적응 내지는 수용일 수도 있다. 기하학적인 추상 형태에 대한 관심은 그에게 이미 내재되어 있었다. 형태란 표현하는 수단이었으며 순수 회화의 수단으로서 보다 풍부한 총체적 감정의 대리라고 생각했다(김화성, 2007).
4) 바우하우스시대 (1922~1933)
(1) 원속의 원 (1923)
<원속의 원 (1923)>
(이미지출처: blog.naver.com/adoju)
이 시기에 칸딘스키는 원에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원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많이 보였는데, 그 중에 대표작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원을 모티브로 하여 화면중심에서 교차, 중단 등의 4차원의 공간 즉, 칸딘스키가 말하는 '정의하기 어려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각각의 원들은 각기 다른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며 기와 색이 다른 다양한 형태의 원들이 병치되고 중첩되면서 원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상징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배미영, 2010).
(2) 황-적-청(1925)
<황-적-청(1925)>
(이미지출처: 미술대사전)
<황-적-청(1925)>에서는 황색과 청색이 크게 대립하면서 최고의 화음을 울리고 있다. 칸딘스키는 황색과 청색을 색채 중 가장 기본적인 색채로 간주하면서 가장 대립되는 색채로 보고 있는데 이 그림에서 사각형의 황색과 원속의 청색은 그림의 중심색채로서 팽팽한 대립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황색이 낮이고 청색이 밤이라면 적색은 낮과 밤이 만나는 일몰과 새벽에 해당한다. 그리고 적색의 차가운 속성은 자색을 거쳐 청색으로 가며 따뜻한 속성은 등색을 거쳐 황색으로 간다. 또한 직선의 차가운 긴장감과 곡선의 따뜻한 긴장감이 색채의 따뜻함과 차가움의 대립에 맞추어 울리고 있다(이영일, 2002).
(3) 단단하고 부드러움
< 단단하고 부드러움(1927) >
(이미지출처:blog.naver.com/zxcao)
<단단하고 부드러움(1927)>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형태와 색채의 원초적인 영역에서의 대립이 형상화 되었다. 작품에서 마치 우리나라 민화를 보는 듯한 도식적 요소를 느낄 수 있다. 종이와 수채와 잉크에 의해 이 시기의 특생인 원을 환면에 구성시켜 가면서 곡선적인 형태와 예각적인 직선으로써 대조적인 형태를 공간에 떠올려 조형적인 음악을 생각게 하는 심리적인 조화의 세계를 생성시키고 있다. 간결하고 정리된 화면은 추상을 초탈하고 생명적 형태만이 그려져 있다. 또한 화면 가득히 운무법을 사용하여 조형언어의 실험적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이영일, 2002).
5) 파리시대 (1933~1944)
(1) 매력적인 상승 (1934)
< 매력적인 상승(1934) >
(자료: club.cyworld.com/ClubV1/Home.cy/52407081)
<매력적인 상승(1934)>은 열세개의 사각형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배열한 형태는 이 작품에서 금지되지 않은 언어로 마치 폴 클레(P Klee 1879~1940)가 그린 유머로 가득 찬 형식적인 소우주의 이미지와 같은 화폭 위에 다시 돌아왔다. 중앙의 사각형 주위에 있는 조그마한 세 개의 원들을 통한 나선형의 암시는 미묘한 형태의 상승적 운동감을 강화시키며 뮌헨 시기의 그림들에서부터 반복되는 형태의 핵 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마순자 외 2명, 1995).
(2) 연속 (1935)
< 연속 (1935) >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jetaime1111)
<연속(1935)>에서는 마치 오선지 위의 음표를 보는 듯 리듬감이 있으며, 형태와 색이 만들어내는 도형적인 형상이 수평선을 따라 리드미컬하게 울려 퍼져 자유분방하고 생생한 생명감을 느끼게 한다. 한편 전체는 어떤 질서 속에 통일되어 있다(이정화, 2004).
(3) 반주가 딸린 중심 (1937)
< 반주가 딸린 중심 (1937) >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wjdwjd9096)
<반주가 딸린 중심(1937)>은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 네모꼴과 위주 머니 같은 기이한 포름, 잔털 같은 선과 직선, 점과 면, 긴장과 해방, 규칙적인 것과 자유로운 것 등을 칸딘스키가 만들어온 온갖 음악적 요소들이 한데 어울러져 대작을 이루었다. 순수대상에서 비물질적인 내면세계로 눈을 돌리며, 음악의 리듬과 율동감을 회화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은 음악과 미술을 연결시켜주는 통로를 마련했다고 말 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예술가의 시야는 더욱더 그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이정화, 2004).
【 참고자료 】
마순자외 2명 역(1995)「KANDINSKY 20세기 미술의 발견」서울: 예경
칸딘스키 저, 차봉희 역(1987)「점, 선, 면」서울: 열화당
배미영(2010)「칸딘스키 조형이론과 작품분석을 통한 색채특성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김화성(2007)「칸딘스키 회화의 조형적 특성 연구」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이정화(2004)「칸딘스키 예술이론을 통한 추상회화 지도에 관한 연구」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황계숙(1996)「바실리 칸딘스키 연구」경성대학교 대학원 논문

키워드

칸딘스키,   바실리칸딘스키,   바실리 칸딘스키,   칸딘스키 작품,   칸딘스키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