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리담의 성경적 개혁파적 그리스도의 사역 이해

소개글

로버트 리담의 성경적 개혁파적 그리스도의 사역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해하는 토대로 그리스도와 구원의 계획
= 언약과 그리스도의 관계,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의 관계, 그리스도와의 연합

제2부 - 선지자로서의 그리스도(그리스도의 삼중직론에 근거)
=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의 관계 논의

제3부 -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
= 속죄 문제 전반과 속죄 칭의 문제

제4부 - 왕으로서의 그리스도
= 그리스도의 중보적 왕권의 우주적 차원과 집합적 차원

본문내용

이 모두 그 나름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
성경적인 증언은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중보자이시며 동시에 갱신과 회복 사역의 주체이심을 강조.
그리스도의 중보적 왕권
그리스도의 중보적 왕권의 집합적 차원을 설명하면서 교회가 새롭게 되고 갱신된 우주의 전위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 전체에서 리담은 그리스도께서만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으로서 독특하신 분으로 독특하게 이루신 일을 성경 주해에 근거해서, 그리고 전통적인 개혁신학의 기독론적 주장과 조화되게, 그리고 현대의 여러 논의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취하여야 할 점을 잘 인용하면서 잘 드려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리담의 기독론 논의 방식의 문제점들
첫째로, 성경 해석의 문제
- 언약을 논의하면서 롬 3:22의 소유격을 목적의 소유격으로 아닌 주격의 소유격으로 취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된다고 해석하는 점이다.
둘째로, 언약신학의 발전을 언급하면서 하는 몇몇 강한 주장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 양상은 리담이 성육신을 통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하는 제목 하에서 논의하고 있는 데서 드러난다. 그는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 우리와 연합하셨음으로 우리가 그와 연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논의한다.=> 보편주의의 냄새가 풍긴다.
마치는 말
몇 가지 문제를 제외하면 리담이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이 기독론 교과서는 개혁파 신학의 현대적 기독론 진술을 잘 감당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현대 개혁파 기독론의 좋은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로버트 리담,   로버트,   리담,   개혁파,   그리스도,   사역,   그리스도의 사역,   제사장,   왕,   선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