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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참여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추출하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학부모회의 바람직한 학교 공동체 교육참여를 활성화시키는데 교육적 의의를 찾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명산초등학교(교장 박정자)에서는 7월 12일(금) 고리 원자력 스포츠 센터에서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함께하는 제2회 교내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명산초의 토요스포츠클럽 티볼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학부모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명산초등학교에서는 교내스포츠클럽 대회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한 이번 대회는 학생 어머니들과 교장, 교감으로 선수를 조직하여 함께 땀을 흘리고 선의의 경쟁 활동을 통해 승패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학부모, 교사 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에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를 통하여 명산초등학교는 교내 스포츠클럽 운영의 내실화 및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전교생 63명중 31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토요스포츠클럽 이외에도 수영부, 축구부, 무용부를 방과후 수업 시간에 운영하면서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출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대회|작성자 울산교육
교사·학생·학부모, 소통 단절 심각하다
교총, 상담 실태 설문… 일주일에 1시간 안 돼
SNS 등 활용한 효율적 상담 시스템 마련 필요
초·중·고교의 선생님과 학생 간 상담 시간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지난 4~9일 전국 초·중·고교 선생님 1609명을 대상으로 상담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62.2%(1000명)가 일주일에 학생과 상담하는 시간이 총 1시간도 안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분 미만'이라고 답한 선생님 비율은 29.5%(475명)에 달했다.
일러스트=나소연 기자
상담 횟수는 일주일에 평균 '3회 미만'인 경우가 37.1%(597명)로 가장 많았다. '3~5회'(36.8%·592명)가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선생님의 49.7%(799명)는 학생과의 상담 시간 부족을 인식하고 있었다. 상담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17.7%(285명)에 불과했다.
상담 방식으론 대다수(96%·1542명)가 '대면상담'을 꼽았다. 주로 상담하는 내용 1위는 '교우 관계'(43%·685명)가 차지했다. 이어 '진로·진학'(27%·436명), '학교 폭력'(9%·151명), '성적'(7%·115명) 등의 순이었다.
선생님과 학부모 간 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생님의 86.9% (1398명)가 일주일 동안 학부모와 상담하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30분 미만'도 56.4%(908명)였다.
이처럼 상담이 부족한 주된 이유론 '공문서 처리 등 행정업무'(36%·573명)가 꼽혔다. '수업 및 수업 준비 부담'(21%·333명), '학생·학부모의 불응'(15%·249명) 등도 또 다른 이유였다.
교총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학부모 간 소통 단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당국은 선생님의 별도 업무를 줄이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제한하는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 또 대면상담 외에 SNS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고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명산초등학교(교장 박정자)에서는 7월 12일(금) 고리 원자력 스포츠 센터에서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함께하는 제2회 교내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명산초의 토요스포츠클럽 티볼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학부모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명산초등학교에서는 교내스포츠클럽 대회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한 이번 대회는 학생 어머니들과 교장, 교감으로 선수를 조직하여 함께 땀을 흘리고 선의의 경쟁 활동을 통해 승패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학부모, 교사 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에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를 통하여 명산초등학교는 교내 스포츠클럽 운영의 내실화 및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전교생 63명중 31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토요스포츠클럽 이외에도 수영부, 축구부, 무용부를 방과후 수업 시간에 운영하면서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출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대회|작성자 울산교육
교사·학생·학부모, 소통 단절 심각하다
교총, 상담 실태 설문… 일주일에 1시간 안 돼
SNS 등 활용한 효율적 상담 시스템 마련 필요
초·중·고교의 선생님과 학생 간 상담 시간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지난 4~9일 전국 초·중·고교 선생님 1609명을 대상으로 상담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62.2%(1000명)가 일주일에 학생과 상담하는 시간이 총 1시간도 안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분 미만'이라고 답한 선생님 비율은 29.5%(475명)에 달했다.
일러스트=나소연 기자
상담 횟수는 일주일에 평균 '3회 미만'인 경우가 37.1%(597명)로 가장 많았다. '3~5회'(36.8%·592명)가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선생님의 49.7%(799명)는 학생과의 상담 시간 부족을 인식하고 있었다. 상담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17.7%(285명)에 불과했다.
상담 방식으론 대다수(96%·1542명)가 '대면상담'을 꼽았다. 주로 상담하는 내용 1위는 '교우 관계'(43%·685명)가 차지했다. 이어 '진로·진학'(27%·436명), '학교 폭력'(9%·151명), '성적'(7%·115명) 등의 순이었다.
선생님과 학부모 간 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생님의 86.9% (1398명)가 일주일 동안 학부모와 상담하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30분 미만'도 56.4%(908명)였다.
이처럼 상담이 부족한 주된 이유론 '공문서 처리 등 행정업무'(36%·573명)가 꼽혔다. '수업 및 수업 준비 부담'(21%·333명), '학생·학부모의 불응'(15%·249명) 등도 또 다른 이유였다.
교총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학부모 간 소통 단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당국은 선생님의 별도 업무를 줄이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제한하는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 또 대면상담 외에 SNS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고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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