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 性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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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 性理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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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은 실학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조세제도의 개선에 더 관심이 있었던 성리학자들에 비하여 좋은 것이라 할 수 있으나 실제문제인 탐관의 개선에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 탐관의 문제가 생산성의 문제보다 더 선결되어야할 이유는 이는 부정한 것이며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이는 위정자가 할 일이 아니다. 이는 천명에 반하는 일이며 천인공노할 일이다. 생산성과 경제력은 일본이 개화하여 발전을 이루고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국권을 빼앗은 이후에도 일정시기까지는 앞서있었다. 탐관의 횡포에 대한 많은 글이 이를 대변 해줄 것이고 일본보다 앞섰다는 것은 일본이 강압적인 정치로 우리나라의 자본계층을 인텔리계층을 탄압한 이유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탐관을 바로잡는 것은 순자처럼 형벌을 강화시키는 방법과 맹자처럼 관료자신의 내적인 성찰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점에서 실학은 그 효율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부류는 모두 개인의 주체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유학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실학은 상업을 권장하며 사람들에게 백성이 이익을 쫓아 사탁함이 끼게 만든다. 상업이 성행하면 모든 것에서 돈을 따지게 된다. 사람들은 가욕을 쫓게 된다. 사람이 목적으로서 대우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대우 받지 못하는 것은 성리학관에 위배되는 것이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일이다. 주희처럼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가 안 된다는 주장을 할 수는 없지만 이는 분명 가욕을 권장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외교를 중단하자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적극적 권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일어나는 한미 FTA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거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사람을 위해 만든 체제인데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이 체제에 먹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나의 삶은 상호의존으로서 존재하고 이러한 조화를 잘 살리는 역할을 수 행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각 학문에 대한 고찰은 내경험의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답을 향해 의문을 던지는 것이 계속되는 성리학으로서의 수양이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나는 누군가를 구할 수 있고 구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유학의 가르침 중 세상에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도에서 조금 더 학문적인 성숙이 필요하다. 자신을 계속해서 돌보지 않는 것이 계속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자도 뜻을 알아도 그것을 계속해서 지키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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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11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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