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덕성이란
2. 도덕성 발달이란
1) 피아제 도덕성 발달이론
2) Kohlberg의 도덕적 사고의 발달 이론
3.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와 도덕성 발달 사이의 관련성
1) 욕망
2) 이타주의
3) 도덕성의 본성
4) 공리주의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도덕성이란
2. 도덕성 발달이란
1) 피아제 도덕성 발달이론
2) Kohlberg의 도덕적 사고의 발달 이론
3.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와 도덕성 발달 사이의 관련성
1) 욕망
2) 이타주의
3) 도덕성의 본성
4) 공리주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인간은 자기 이익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지만 남에게 이익을 주는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의 일을 염려함으로써 결국에는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도 너무나 많다.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은 자기 이익과 무관하지 않다. 결국 자신의 이익을 모두 비도덕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도움을 받는 사람이 주는 자의 도움(이익)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의 이타적 도덕성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칸트의 윤리학을 ‘의무를 위한 의무의 윤리학’이라고 한다면 벤담의 공리주의는 ‘행복을 위한 행복의 윤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벤담은 칸트윤리학처럼 너무나 높고 먼 도덕률을 규명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찾고자 하였다.
공리주의(utilitarianism)는 공적 도덕과 사적 도덕을 구분함이 없이 모든 도덕적 문제를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utility)의 원칙’으로 해결하려는 일반적 도덕이론이다. 공리란 본래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본래적 비가치를 극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공리란 한 사람의 경우 비가치에 대한 가치의 대차를 최대로 산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수의 경우에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불행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각기 다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의 단위 계산은 동일한 기준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기주의는 그들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이타주의는 적어도 이론상으로나마 다른 사람들의 이익만을 고려한다. 한편, 공리주의자들은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도덕이란 우리로 하여금 공평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공리주의는 그러한 요구에 잘 맞는다. 공리주의는 도덕적 관점에서, 나의 이익이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게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공리주의의 도덕판단은 비개인적(impersonal)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과 유아기(걸음마기~학령전기: 3~6세)의 도덕성 발달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논해 보았다. 도덕적 행동을 중시하는 것은 도덕성 연구나 도덕 교육의 궁극적 목표가 어디까지나 도덕적 행동의 표출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도덕적 추론을 아무리 잘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이 타인의 복지에 미칠 결과나 영향에 대해 아무리 민감하더라도, 그것이 실제적인 도덕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도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도덕적 사고(인지)만으로 도덕적 행동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도덕적 사고와 정서의 측면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도덕교육의 궁극적 지향점인 도덕적 행동의 표출에 대한 예언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근철, 도덕과 교육론, 양서원, 2002.
최재천, 알이 닭을 낳는다, 도요새, 2001.
소흥렬, 윤리와 사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95.
남궁달화, 도덕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1998.
김태훈, 도덕성 발달 이론과 교육, 인간사랑, 2004.
인간은 자기 이익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지만 남에게 이익을 주는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의 일을 염려함으로써 결국에는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도 너무나 많다.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은 자기 이익과 무관하지 않다. 결국 자신의 이익을 모두 비도덕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도움을 받는 사람이 주는 자의 도움(이익)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의 이타적 도덕성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칸트의 윤리학을 ‘의무를 위한 의무의 윤리학’이라고 한다면 벤담의 공리주의는 ‘행복을 위한 행복의 윤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벤담은 칸트윤리학처럼 너무나 높고 먼 도덕률을 규명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찾고자 하였다.
공리주의(utilitarianism)는 공적 도덕과 사적 도덕을 구분함이 없이 모든 도덕적 문제를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utility)의 원칙’으로 해결하려는 일반적 도덕이론이다. 공리란 본래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본래적 비가치를 극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공리란 한 사람의 경우 비가치에 대한 가치의 대차를 최대로 산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수의 경우에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불행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각기 다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의 단위 계산은 동일한 기준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기주의는 그들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이타주의는 적어도 이론상으로나마 다른 사람들의 이익만을 고려한다. 한편, 공리주의자들은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도덕이란 우리로 하여금 공평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공리주의는 그러한 요구에 잘 맞는다. 공리주의는 도덕적 관점에서, 나의 이익이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게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공리주의의 도덕판단은 비개인적(impersonal)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과 유아기(걸음마기~학령전기: 3~6세)의 도덕성 발달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논해 보았다. 도덕적 행동을 중시하는 것은 도덕성 연구나 도덕 교육의 궁극적 목표가 어디까지나 도덕적 행동의 표출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도덕적 추론을 아무리 잘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이 타인의 복지에 미칠 결과나 영향에 대해 아무리 민감하더라도, 그것이 실제적인 도덕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도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도덕적 사고(인지)만으로 도덕적 행동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도덕적 사고와 정서의 측면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도덕교육의 궁극적 지향점인 도덕적 행동의 표출에 대한 예언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근철, 도덕과 교육론, 양서원, 2002.
최재천, 알이 닭을 낳는다, 도요새, 2001.
소흥렬, 윤리와 사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95.
남궁달화, 도덕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1998.
김태훈, 도덕성 발달 이론과 교육, 인간사랑, 2004.
키워드
추천자료
- [교육철학]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 (A+)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이론
-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인습적 수준에서 대인간 조화 또는 착한 소년소녀 지...
- 1.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 계속적...
- 교육심리학-1.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 콜버그(Kohlberg) 도덕성 발달
- 만점받음-교육심리학-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과 그 교육적 시사점.계속적 강화와...
- [교육심리학 과제]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外
- [부정행위]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근거로 학생의 부정행위를 어떻게 교수하는 것이 좋...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