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하나비 대회의 의미 및 성격의 변화
2. 마쓰리로서의 상징성
3. 참고문헌
2. 마쓰리로서의 상징성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 주최측은 이런 위험 요소를 작품공모 형식을 통해 입상하면 상금을 주는 형식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말하자면 아마추어 연구가들의 경연장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재의 대부분의 하나비 마쓰리도 이러한 경진대회에서 발전된 것이다.
한편 일부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대규모 대회를 제외하면 불꽃놀이는 원래 그 지방의 것 개최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한정 서비스의 연중행사라고 말할 수 있다. 주최는 그 지역의 자치체, 스폰서도 현지 상점회나 상공회, 현지 기업, 불꽃 업자도 현지인, 관람객도 개최지역의 주민인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꽃놀이는 살고 있는 장소의 근처에서 개최되는 것을 보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또한 개인이나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하나비 대회, 하나비 애호그룹을 만들고 운영 스텝의 일원이 되어 그 지역만의 하나비 대회를 연출하고 독자적인 것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열의는 하나비 형상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하나비 대회 프로그램의 계획, 관객의 유도, 대회 광고와 같은 운영의 갖가지 부분에도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자치체가 단순한 연중행사의 일환으로서 행하고 있는 하나비 대회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스스로 만든 하나비를 제례에 각자 가지고 모여 우열을 겨루는 아마추어 콘테스트적 발표장을 가진 것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시켰고 다소 위험이 따르더라도 더 멋진 하나비를 만들고 싶다는 사람들에 의해 하나비 대회의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부자든 서민이든 순수하게 하나비를 사랑해 마지않는다는 사람들의 열중과 도락이 오늘날 하나비문화의 한 부분을 지탱해 왔던 것이다.
이렇듯 하나비 대회는 오락이나 계절행사로서 여름의 풍정을 즐기는 정서파든 하나비 그 자체를 깊이 감상하는 애호가든 즐기는 방법은 각각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연령이나 성별을 초월한 폭넓은 층에서 하나비가 지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비 대회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 하나비를 감상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감각영역도 넓히게 된다. 이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토지와 다른 장소와 하나비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하나비 대회를 볼 때 자신의 원체험 속에 들어있는 하나비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비를 쏘아 올리는 것은 서민의 희망이고 스트레스 해소이고 환희의 장으로 하나비 대회는 보는 사람 각각에게 여러 가지 ‘장소’를 제공한다. 물리적인 장소, 마음을 나누는 장소, 연인이나 가족과의 유대를 깊이하는 장소, 동료와의 친목을 깊게 하는 교류장소,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하는 장소, 축전의 장소,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 같은 것들이다. 하나비 대회는 하나비를 보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지만 하나비 대회 전체가 자아내는 마쓰리의 고양된 분위기는 하나비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3. 참고문헌
- ‘하나비 마쓰리’에서 ‘하나비대회로’(전북대학교 교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박정화 저)
한편 일부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대규모 대회를 제외하면 불꽃놀이는 원래 그 지방의 것 개최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한정 서비스의 연중행사라고 말할 수 있다. 주최는 그 지역의 자치체, 스폰서도 현지 상점회나 상공회, 현지 기업, 불꽃 업자도 현지인, 관람객도 개최지역의 주민인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꽃놀이는 살고 있는 장소의 근처에서 개최되는 것을 보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또한 개인이나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하나비 대회, 하나비 애호그룹을 만들고 운영 스텝의 일원이 되어 그 지역만의 하나비 대회를 연출하고 독자적인 것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열의는 하나비 형상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하나비 대회 프로그램의 계획, 관객의 유도, 대회 광고와 같은 운영의 갖가지 부분에도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자치체가 단순한 연중행사의 일환으로서 행하고 있는 하나비 대회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스스로 만든 하나비를 제례에 각자 가지고 모여 우열을 겨루는 아마추어 콘테스트적 발표장을 가진 것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시켰고 다소 위험이 따르더라도 더 멋진 하나비를 만들고 싶다는 사람들에 의해 하나비 대회의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부자든 서민이든 순수하게 하나비를 사랑해 마지않는다는 사람들의 열중과 도락이 오늘날 하나비문화의 한 부분을 지탱해 왔던 것이다.
이렇듯 하나비 대회는 오락이나 계절행사로서 여름의 풍정을 즐기는 정서파든 하나비 그 자체를 깊이 감상하는 애호가든 즐기는 방법은 각각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연령이나 성별을 초월한 폭넓은 층에서 하나비가 지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비 대회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 하나비를 감상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감각영역도 넓히게 된다. 이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토지와 다른 장소와 하나비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하나비 대회를 볼 때 자신의 원체험 속에 들어있는 하나비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비를 쏘아 올리는 것은 서민의 희망이고 스트레스 해소이고 환희의 장으로 하나비 대회는 보는 사람 각각에게 여러 가지 ‘장소’를 제공한다. 물리적인 장소, 마음을 나누는 장소, 연인이나 가족과의 유대를 깊이하는 장소, 동료와의 친목을 깊게 하는 교류장소,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하는 장소, 축전의 장소,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 같은 것들이다. 하나비 대회는 하나비를 보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지만 하나비 대회 전체가 자아내는 마쓰리의 고양된 분위기는 하나비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3. 참고문헌
- ‘하나비 마쓰리’에서 ‘하나비대회로’(전북대학교 교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박정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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