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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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대중음악상 -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대중음악상
2. 역대 대중음악상 수상작
3. 제 6회 대중음악상
4.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에 대한 평가
5. 한국대중음악상에 대한 긍정적 평가
6. 정부의 한국대중음악상 지원 중단
7.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지원 등의 정책
5.한.중.일 순회 아시아 뮤직마켓 신설, 인디.비주류 뮤지션 등 우수신인 지원, 저작권 단속 강화, 글로벌 대중음악 인재 양성, 한국음악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
물론 정부주도로 통합화된 차트/시상식 등을 제작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음악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은 좋다. 하지만 그것이 발표된 장소가 굳이 SM엔터테인먼트의 신규 사업장이며 또한 진행될 모양새가 아무래도 음악의 산업적 측면만 강조될 것이라는 확신을 지울 수가 없다.
이로 인하여 2006년부터 지원되던 3천~5천만 원의 지원금이 중단되었고 한국대중음악상은 존폐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7. 결론 및 제언
다양한 비판여론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최대한 상업적인 후원과 거리를 두고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다양한 시상식들에 비하여 객관적인 발전의 지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상업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시상식일수록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천억이 넘는 문화진흥기금 속에 그래도 객관적인 수상기준을 유지하려고 하며 공정성을 추구하려고 했던 한국대중음악상에 줄 3천만 원이 없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정책이 상업주의와 연관되면 얼마나 공정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한국대중음악상은 지금까지 6회를 진행하는 동안 계속되는 비판여론에 의하여 공신력 있는 상으로 아직까지 인정받지는 못하였으나 개선하려고 하는 발전노력을 통하여 회가 거듭될수록 공정성과 객관성이 성장하고 있는 그래도 몇 없는 대중음악상중에 하나였다. 이러한 자체적인 음악계의 발전노력을 정책으로 막아선다면 대한민국의 음악계에 상업주의를 제외하고는 무엇이 남는지 의문이다.
정부의 지원은 인프라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 그것을 다져가는 것은 음악계에 종사하는 모든 뮤지션과 관련자들의 몫이며 그곳에서 스스로의 자생력으로 정화하려는 노력이 완성될 때 진정한 대중음악계의 발전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한다. 그래미와 빌보드가 그랬듯이 기획이 아닌 자체적인 문화적 성취로 일어서야한다. 문화는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산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이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 ‘한국’이라는 이름이 달렸다면 그곳에서 상을 받은 뮤지션에게는 영광과 성공이 놓여야 하거늘 오히려 그들은 한국대중음악상을 살리기 위해서 무보수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음악을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리 뮤지션이라도 헝그리 정신이 당연시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데트로이트 메탈시티(Detroit Metal City, 2008, Japan, 리 토시오)’의 ‘No Music, No Dream'이라는 대사가 이야기 하듯이 음악은 모두에게 꿈을 주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그 꿈을 주는 뮤지션들이 조금 더 자유롭고 좋은 환경에서 멋진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책적으로 어렵고 손해가 되는 일일까.
개인적으로는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발표만이 아닌 멋진 무대로 대중들에게 다가섰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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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7.11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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