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국민 그리고 인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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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족과 국민 그리고 인종에 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연구의 목적

연구 방법

민족·국민·인종에 대한 개념
 민족
  ·민족이란
  ·민족국가
  ·단일민족국가
  ·민족주의
  ·민족문제
 인종
  ·인종이란
  ·인종의 기원과 형성
  ·인종의 분류
 국민
국가의 개념과 유형, 변화
 국가의 개념
  -학자들의 정의
  -국가에 대한 다양한 설
 국가의 유형
  -정복국가`약탈국가
  -발전국가
  -민주국가
  -복지국가

종족성 그리고 문제
 -종족이란
 -종족민족주의

인종차별문제
 -반값 흑인 바비 인형
 -스킨헤드들의 횡포

바람직한 방향 제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혼인에 의해 유전하고, 통혼의 범위가 인종의 경계를 나타낸다. 한편 문화는, 예를 들어 여러 기술이, 통혼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다른 집단으로 전파하는 것과 같이, 민족의 분포는 반드시 인종의 통혼권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종도 민족도 그 발생은 집단의 격리에 힘입고 있으므로 본래 인류의 집단은 인종적 집단임과 동시에 민족적 집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찍이 그리스 시대에 사용한 에트노스(ethnos)라는 말은 이와 같은 신체적 특징과 동시에 풍속 습관마저도 포함시킨 인류의 집단을 구별하는 단위였다.
단일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실감나지 않지만 많은 국가는 우리 나라와는 달리 여러 종족으로 구성되어있다. 인도네시아는 330여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에는 2,000여 개의 종족이 있다. 각 종족들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별개의 집단이다. 인구가 2,000만 이상이나 되는 쿠르드족은 아예 그들의 국가가 없다.
-종족민족주의-
문화적, 종교적 동일성에 의해서 특징지을 수 있는 집단은 에스닉 그룹이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근대 내셔널리즘(민족주의)과 모순되는 존재였다. 영국의 사회학자 E. 게르너는 내셔널리즘을 '정치적인 단위와 문화적인 단위가 일치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정치이론'이라고 정의했는데, 이런 의미에서 내셔널리즘은 전통적인 에스닉 그룹을 초월하여 국민적 문화에 동화하여, 정치적 충성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에스닉 그룹이 그 동일성을 기초로 갖가지 정치적 권리를 주장하게 되면서부터 에스노내셔널리즘, 즉 종족민족주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정치운동이 나타나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인종의 용광로' 개념이 부정되고, 공민권운동 등을 통해서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이 비판을 받고, 민족성이라는 뜻을 가진 '에스니시티(ethnicity)'라는 말이 일반화되었다. 또한 1970년대부터는 서유럽 제국에서도 에스닉 그룹이 기존의 국가로부터 자치나 분리를 얻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에스닉의 부활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구소련과 동유럽의 체제 붕괴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배후에 숨겨져 있던 민족간의 대립을 표면화시킴으로써, 이들 사이에서 격렬한 무력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들 분쟁 중에는 특정한 민족에 대한 철저한 추방이나 학살에 의한 인종청소(ethnic cleansing)를 추진한 케이스마저 있었다.
다만, 종족민족주의가 문화적ㆍ사회적 동일성의 확립이나 자치권의 획득ㆍ강화를 지향하는데 그치고, 정치적 독립이나 주권 획득을 구하는데까지는 이르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인종차별문제
인종 차별 또는 인종 차별주의는 그들이 인식하고 있거나 그렇다고 믿고 있는 ‘인종’을 근거로 다른 이들을 차별하는 생각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이는 사람이 여러 인종으로 나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특정 인종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배타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인종 차별주의는 다른 인종인 사람들은 자신들과 다르거나 자신들보다 못하다고 하는 생각이 의식이나 무의식 가운데 나타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종 분류법을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인종들이 여러 계층으로 나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인종차별을 비평하는 몇몇 이들은 이 표현을 구체적으로 억압의 ‘체제’를 가리키는 데에 쓴다. 이 체제는 하나의 인종이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차별하여 사회에서 멀리하는 여러 상황들, 이를테면 계속되어 나타나거나, 불문율처럼 여기거나, 무의식적 중에 나타나는 인종차별에 대한 신념, 행위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비평가들은 ‘인종 차별’은 오직 사회를 지배하는 집단에게만 적용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그러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억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견주어 볼 때 약자의 처지에 놓여있는
집단이 반격을 하면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인종주의에 대한 신념 또는 태도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들을 ‘인종 차별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알맞지 않다. 간추리자면 이것은 인종 집단이 인종 편견으로 ‘실제’로 억압당해야만 인종 차별주의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값 흑인 바비 인형
-스킨헤드들의 횡포
바람직한 방향제시
세계화라는 흐름은 주도적인 문화로 문화의 동질화도 촉진하겠지만, 동시에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의 흐름도 강화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족 집단과 종족 정체성은 새로운 환경에서 재구성되거나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며, 나아가 혼성 문화의 출현처럼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집단이나 정체성을 출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최근 까지 미국 스포츠계의 우상으로 떠올랐다가 박살이 난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로부터 흑인과 중국인, 그리고 인디언의 혈통을 이어받았고, 어머니로부터 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백인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사실은 곧 세계화 시대에 출현하게 될 새로운 종족 집단의 모습을 예측하게 해준다. 한국문화인류학회,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10. p 124
그럼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종족성과 그 과정의 변화속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마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현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민족갈등이나 종족분쟁의 현실을 이해하고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 탐구하여 작은 움직임 하나 하나로 인류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의 길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은 발걸음 이것이 아닐까?
참고문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005.
두산백과사전. 2002.
고세훈, 국가와 복지, 아연동아시아연구총서. 2003.
장 보댕(Jean bodin), 국가론, 책세상, 2005.
마이클 만(Michael Mann)저, 이규성 역, 분별없는 제국, 심산문화, 2005.
Neil Gilbert 저 ; 정진영 역, 자본주의와 복지국가, 1993.
한국문화인류학회,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10.
원석조, 사회복지정책론, 공동체, 2006.
참고논문
하겔에게서 국가의 개념과 원리, 서윤호 저, 한국입법정책학회, 2008.
복지국가와 산업사회, 김우성 저, 울산대학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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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5.10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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