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사태] 미국 퍼거슨 시위를 통해 살펴본 미국의 흑백갈등 및 인종차별과 나의 견해- 인종차별원인, 미국 인종차별역사, 미국 흑인차별, 인종차별대책- : 퍼거슨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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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퍼거슨사태] 미국 퍼거슨 시위를 통해 살펴본 미국의 흑백갈등 및 인종차별과 나의 견해- 인종차별원인, 미국 인종차별역사, 미국 흑인차별, 인종차별대책- : 퍼거슨사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 퍼거슨 시위의 개요
2. 퍼거슨 사태 주요일지
3. 미국의 흑인 차별 문제
4. 인종차별의 기원과 역사
5. 인종차별의 여러 형태
6. 인종차별의 원인
7. 흑인우대정책에 대한 나의 견해
8. 미국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소수인종들의 바람직한 대응방안
9. 퍼거슨 사태에 대한 나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이는 기득권 계층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백인들이 그들의 기득권과 우월의식을 내려놓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번째 과제이다. 그리고 경찰들의 총기 사용 매뉴얼을 좀 더 엄격하게 규제하여 헛된 희생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Ⅲ. 결론
이번 퍼거슨 사태는 미국 사회에서 백인들에 의한 흑인 차별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인종차별에 관해 말하면서 인종을 차별대우하는 것이 꼭 비이성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예컨대 택시기사가 흑인청년을 태우지 않는 것은 그 집단이 실제로 범죄발생률이 가장 높은 집단이라는 근거가 있는 행위이며 흑인택시기사도 이와 같은 행동은 똑같이 한다는 것이다. 이런 예 말고도 많은 흑인에 대한 차별이 단순한 피부색이 다르다는 데에서 근거한 악감정이 아닌 실제 이성적 근거가 있는 행동인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이성적이지도 정당하지도 않다.
흑인에 대한 차별은 차별의 근거가 되는 '이성적' 사고방식과, 집단을 구분하는 범주 이 두 가지 면에서 잘못되었다. 어떠한 집단을 말할 때 그 집단의 특성을 가지고 구성원 개개인을 판단하려 하는 것은 집단의 특성을 지니지 않은 개인을 잘못 판단하는 것이다. 여기서 집단의 특성을 정확이 파악했는가 못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느 집단에나 그 집단의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 개인이 있으므로 개개인을 집단의 특성에 비추어 판단하려는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혹자는 실제로 집단의 특성은 있게 마련이고 현실적으로 그것은 중요한 의사결정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치 택시기사가 자신의 안전을 생각해 흑인 청년을 태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택시기사의 입장에서는 손님을 가리지 않고 태워 벌금을 면하고 대신 신변의 불안을 감수할지, 손님을 가려 태워 벌금을 물 위험에 처하더라도 신변의 안전을 확보할지를 선택할 때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후자를 이성적 사고를 통해 선택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는 얕은 단계의 이성적 판단이다. 어떤 행동의 옳고 그름은 그 행동이 일반화 되었을 때의 결과를 고려해서 판단할 수 있다. 흑인손님을 태우지 않는 택시기사의 행동이 일반화 된다면 미국사회에서 인종 간 화합은 불가능 할 것이다. 구성원 간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집단은 상대집단에 대한 적개심을 높여갈 것임이 자명하다. 범죄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집단에서 범죄를 저지를 의사가 없었던 개인은 집단의 특성으로 그런 개인의 성향이 무시될 때 상대의 처우에 대해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이는 택시기사가 범죄발생율이 높다고 판단한 집단이 그런 특성을 더 굳혀가도록 악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택시기사는 흑인에 의한 신변위협을 더 느끼게 될 것이다. 집단의 특성에 미루어보아 개인의 특성을 판단하려는 것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명제다.
다음으로 흑인을 흑인이라는 범주로 묶어 차별하려는 데에 문제가 있다. 흑인에 대한 차별이 인종차별이 아니라 꽤 합당한 이유에 근거한 차별이라는 주장은 그 집단의 특성이 왜 만들어 졌는가를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이다. 본문에는 실제로 흑인의 범죄율이 백인보다 높다는 자료가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흑인을 차별하려는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된다. 평균적으로 흑인이 백인보다 3∼6배 높은 범죄발생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을 생각해봐야 한다. 과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절 흑인이 백인과 같은 높은 교육수준, 생활주순을 누릴 수 없었다. 그 결과 자연스레 그 후손들이 현대사회에서 강자의 위치에 서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되었다. 현대미국사회는 고등교육을 받고 영향력 있는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튼튼한 사람이 사회적 강자가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교육수준이 높고 생활이 안정된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낮고 생활이 불안정한 사람들의 범죄발생율이 높을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으며 이것이 지금 미국에서 흑인들이 범죄율이 높은 집단으로 취급받게 된 이유이다. 백인이 차별해서 지금의 차이를 만들어 놓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사회적 공감이 이루어진 현대가 되자 여전히 인종을 사회구성원 간 구분의 기준으로삼아 지금의 대우가 인종차별이 아니라 근거 있는 대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진정으로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말하려면 흑인과 백인으로 범죄율을 산출할 것이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사람, 교육의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못했던 사람 이런 식의 구분을 해서 문제 해결의 근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요컨대 인종 간 범죄율의 차이가 다른 요소들에 의한 결과물이지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사실일수 없다는 것이다.
인종차별은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악덕으로 규정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차별은 이상의 논의에서 말했듯 이성적이지도 정당하지도 않다. 하지만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그 방안은 바로 약자의 입장에 있는 흑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들이다. 본문에서 언급했던 대학입학 쿼터할당제도 그런 정책들 중 하나다. 그와 같은 정책들이 실효를 발휘해 흑인들로 묶어 언급되던 사회적인 특성들이 희미해지면 자연스럽게 흑인에 대한 차별도 약해질 것이고 결국은 사라질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 저, 하정희 역, 인종차별의 역사, 예지, 2013.
2. 토머스 F. 고셋 저, 윤교찬 외 1명 역, 미국 인종차별사, 나남, 2010.
3. 장태한, 미국의 흑인 그들은 누구인가, 고려대학교출판부, 2012.
4. 벤자민 쾰스 저, 조성훈 역, 미국흑인사, 백산서당, 2002.
5. 이승헌, 흑인 청년 쏜 백인 경찰 미국 치부도 건드렸다 : 마이클 브라운 사망 사건 최강대국 민낯 드러내며 파문 확산, 동아일보, 2014.08.27일자.
6. 성화영, 미국 소수자차별시정조치(Affirmative Action) 폐지원인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9.
7. 신석호, 흑백갈등 축소판 퍼거슨市… ‘不信의 벽’이 사태 키워, 동아일보, 2014.11.27일자.
8. 이후연, “美 인종차별, KKK가 아닌 일상속에 있다”, 문화일보, 2014.11.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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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27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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