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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할 때보다 받아들일 때 인간은 더욱 행복하다. 영화 매트릭스 역시 이를 설명하고 있다. 사이퍼(Cypher)는 사실(fact)이 아닌 실제(reality)임에도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주인공인 네오(Neo) 일행을 배신한다. 이름처럼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無), 즉 실존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말이다. 사이퍼(Cypher)라는 말은 아랍어에게 기원했으며 ‘0’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비밀이나 암호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와 같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자신의 믿음을 깨고 재구성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구지식에 대한 비판적 분석 역시 필요하다. 클레멘트 과정은 서구 인문학에서 출발하며 이는 그들의 견지에서는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얼 쇼리스도 언급한 것처럼 이 과정이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우 이를 반영한 과정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식의 구성에 관해서는 포스트식민주의 관련한 시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와 같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자신의 믿음을 깨고 재구성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구지식에 대한 비판적 분석 역시 필요하다. 클레멘트 과정은 서구 인문학에서 출발하며 이는 그들의 견지에서는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얼 쇼리스도 언급한 것처럼 이 과정이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우 이를 반영한 과정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식의 구성에 관해서는 포스트식민주의 관련한 시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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