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가 경쟁력이다 (기업문화의 개념 및 특성, 기업문화의 중요성,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사례,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비교)

소개글

기업문화가 경쟁력이다 (기업문화의 개념 및 특성, 기업문화의 중요성,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사례,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업문화의 개념 및 특성
2. 기업문화의 중요성

사례-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1) 삼성
- 기업문화의 배경
- 현재의 기업문화

2) LG
- 기업문화의 배경
- 현재의 기업문화

3)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비교

4) 결론
두기업의 기업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본문내용

age)이라는 원칙 하에 움직인다. 국적인 다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 회의는 반드시 영어로 진행되며, 법인 간 전달되는 이메일은 본문과 첨부자료까지 전부 영어로만 전달 가능하다.
물론 어학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비단 언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인식 하에, 상대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과 LG의 기업문화 비교
기업
비교
경영이념
인재- 기술- 인류공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공동 이익을 실현하고, 인류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추구
인화주의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회사 운영 원칙으로서 인간존중의 경영
핵심가치
인재제일(People)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삼성의 인재에 대한 믿음이다.
최고지향(Excellence)
‘항상 최고를 추구 한다’는 삼성을 움직이는 의지의 표현이다.
변화선도(Change)
‘늘 변화를 앞서 간다’는 삼성의 일하는 방식이다.
정도경영(Integrity)
‘누가 뭐래도 바른 길을 간다’는 삼성인의 마음가짐이다.
상생추구(Co-prosperity)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 한다’는 삼성의 기본 철학이다.
-도전적이고 유연한
21세기형 기업문화확립.
-정도경영
정직, 공정한 대우, 실력을 통한 정당한 경 쟁으로써 윤리경영을 기반.
-인재경영
인재를 위해서라면 지원 아끼지 않고 어디든 찾으러 간다.
핵심적
기업문화
관리문화
개인보다 조직을 우선
구성원간의 일체감
단체로 목표달성
상명하복과 연공서열
권한보다 책임 중시
폐쇄적 의사결정
인화주의
LG의 조직문화는 "LG Way"라는 가치체계로 대표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의 경영이념을 ‘정도경영’을 통해 실천함으로써 일등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LG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인 LG전자에서도 이러한 “LG Way”를 바탕으로 사업과 조직운영, 인력관리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진다.
기업로고
차갑고 냉철한 파란색
따뜻하고 포근한 붉은색
업무
개인의 전문성 강화
상황에 맡는 업무배분
화장실에서 엿본 '삼성-LG 기업문화'-한겨레 기사
삼성
LG
삼성 ''짠돌이''→성과 지상주의 엘지 ''다정이''→배려·인정주의 ‘양변기 1회 사용시 27원입니다.’(삼성) ‘중간에 한두번 물을 내립시다.’(엘지) 국내 대표재벌인 삼성과 엘지 그룹 사옥의 화장실에 써 있는 문구들이다. 이 간결한 문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그룹의 기업문화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본관 화장실에 써 있는 문구들은 온통 절약을 강조하고 있다. ‘물! 우리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양변기 1회 사용시 27원입니다.’ ‘세면기 1분 사용시 14원입니다.’ ‘종이는 한장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한장에 7원입니다.’ 구절마다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낭비를 철저히 배격하는 삼성의 기업문화가 잘 드러나 있다. 실제로 삼성은 돈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써,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경쟁사들과는 달리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과 지상주의는 삼성을 ‘차가운’ 기업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반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엘지트윈타워 화장실에는 ‘중간에 한두번 물을 내립시다! 낙화유수 캠페인’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문구가 보내는 메시지는, 주위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그룹 공동창업주인 구-허씨 일가가 3대에 걸쳐 50여년간 동업관계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인정주의’, 그리고 ‘인화’가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엘지 관계자들은 말한다
결론
두 기업문화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삼성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문화
현재까지 삼성은 노조를 용인하고 있지 않다. 창의적 갈등의 도구로 활용가능한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인권과 노동자 가치를 중시하는 수십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이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격에 맞지 않다. 삼성은 모범적인 노조모델을 연구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삼성만의 새로운 노조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삼성이 처음으로 제품을 만들거나 국내 다른 기업에 앞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1등만 기억하고 한 번 실패하면 조직에서 낙인이 찍히는 것이 삼성의 기업문화이기 때문에 창의적 도전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LG
-지나친 인화주의 강조
LG 조직은 인화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조직 내부에 창의적 갈등이 없어 문제로 지적된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창의적인 비판마저 없어 조직 혁신이 불가능하다. 모두가 이해하고, 조화롭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주 좋은 전략이지만, 경쟁이 심하지 않고, 독점적인 사업에서나 가능한 모델이다. 국내경쟁만 고민하던 20세 산업화 시대에는 효율적으로 작동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는 오히려 장애물이 되었다.
-명확한 비전이나 미션(mission)이 보이지 않는다
LG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노력보다는 해외에서 검증된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해외 기업과 합작하는 형태로 대부분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렇다 보니 기업의 목표도 해외 선진기술의 국내도입이나 국내 시장의 개척에 한정되었다. 삼성과는 달리 도전적인 목표설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보다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는 식의 신중하다 못해 우유부단(優柔不斷)한 기업문화가 만연해 있다.
현재 LG의 사업 중 시장지배력을 확고하게 굳히고 있는 영역이 보이지 않아 ‘일등 LG’의 비전을 수정할 필요성이 높다. 비전도 너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경우 조직 내부에 냉소주의가 팽배해진다. 임직원도 도달 가능한 목표가 주어질 경우 더 열심히 일한다. 달성 가능한 단기간의 목표를 비전으로 설정한 후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이룬 후 다시 더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일등 LG’라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국내 시장 1위’, ‘품질경쟁력 1위’, ‘서비스만족도 1위’등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계열사별로 세우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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