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교의학 신론[2권 24장-36장]서평

소개글

개혁reform교의학 신론[2권 24장-36장]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헤르만 바빙크(1854-1921)
♦ 개혁교의학 2권 24장-36장
♦ 감상평

본문내용

하나님 중심적 신학보다 인간의 경험이 신학의 전반을 지배하고, 상대주의의 영향으로 발발한 종교 다원주의에 의해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에 대한 타협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계속해서 받는다. 이런 상황 가운데 헤르만 바빙크는 너무나 중요한 인물이다. 물론 바빙크 당시와 오늘날의 시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가 모든 답을 내려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바빙크가 『개혁교의학』을 통해 보여준 것들은 기억 되어야만 한다. 교회는 시대의 필요와 상황에 대해 대답해 줄 의무가 있으나 시대의 필요나 요구에 따라 진리를 변화, 변질 시켜서는 결코 안된다.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에 담겨 있는 모든 사상과 주장은 성경의 메시지로부터 나왔다. 그는 시대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답을 계속해서 제시한다. 또한 바빙크는 개혁주의 조직신학서의 계보를 충실히 잇는다. 혼란한 시대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중요히 여겨야 하는 것은 역사적 기독교이고, 역사적 기독교의 산물인 정통교리이다. 이는 결코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1권에서 “교리는 성경을 보는 눈”이라고 말했다. 성경을 보는 눈을 지니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바로 볼 수 없다.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바로 볼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말씀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게 된다.
우리는 역사적 기독교의 산물을 귀히 여기며 기도와 말씀으로 한국교회가 직면한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부족한 죄인에게 스스로를 드러내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자.

키워드

개혁교의학,   신론,   헤르만바빙크,   신학,   상대주의,   다원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