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어 스스로 그것을 경험하고 감각해 봄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그에게 나쁜 짓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그 어떤 나라보다 뜨겁다. 그러나 모든 교육은 입시를 위한 것이지 우리의 인성과 실제 생활을 위한 것은 별로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미래를 위하여 중고등학교 때의 시간을 희생하고 있으며 나의 준비가 도리어 내 미래를 더 불확실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그의 생각은 장차 유치원 교사가 될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이 책을 나뿐만이 아니라 지나친 교육열에 몰두하는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돌이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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