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교육경영과 의사결정유형

소개글

교육행정, 교육경영과 의사결정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의사결정의 개념

Ⅱ. 의사결정의 유형

⑴개인적, 집단적 의사결정

1. 명령적 의사결정
2. 자문적 의사결정


⑵ 전략적, 관리적 및 업무적 의사결정

1. 전략적 결정(strategic decision)
2. 관리적 의사결정(administrative decision)
3. 업무적 의사결정(operation decision)


⑶ 정형적, 비정형적 의사결정

1. 정형적 의사결정(programmed decision)
2. 비정형적 의사결정(nonprogrammed decision)


⑷ 참여형 의사결정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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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화된 결정은 새롭고 중요한 결정으로서 전에 일어난 적이 없으므로 문제의 특성과 구조가 분명치 않고 복합적이다. 따라서 전례가 없고 예정해 놓은 방법이 없는 결정이다. 그러므로 경영자의 창의성과 판단력이 더 필요하다. 비정형화된 결정은 특정의 목적을 위한 결정으로서 일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므로 수명은 짧고 용도는 특수하고 일회적인 것이다. 이 결정에는 발견 또는 문제해결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를 발견적 의사결정이라고도 한다. 문제를 다룰 때 합의된 절차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의사결정자는 자기의 창의력이나 독창성만 믿지 말고 관련된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합의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개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⑷ 참여형 의사결정
예전에 비해 지금은 학교경영이 점차 민주화, 자율화 되어가고 있다. 그런 과정속에서 학교경영에 있어서의 의사결정과정 역시 민주화, 자율화 되어야 한다. 그에 따른 교원들의 참여 역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직원들은 의사결정과정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지금까지 교사들이 학교경영에서 소외되어 왔다는 것을 뜻한다.
Bush는 교사들의 의사결정 참여문제에 대해 교사들은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고, 그 과정에 참여할 때 결과의 질은 더욱 높아지며, 대체로 교사들은 의사결정에 따른 변화를 수행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교사의 의사결정 참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않는 교사들에게 왜 참여하지 않느냐고 물었던 질문에는 실제로는 이익보다 손실이 더 많다고 대답했다.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어떠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해도, 그것이 실제로 반영되는 경우도 적고 다른 사람의 눈에는 불평을 늘여놓는다고 비춰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간적 손실’이 가장 크다고 대답하였다. 의사결정과정에는 참여하여도 결과에는 반영되지 않으니 허튼 수고를 한 셈이 되는건 당연하다.
때문에 보다 많은 교사들의 의사결정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참여시 느끼는 보람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참고하는 상급자의 자세가 필요하다. 교사들이 아무리 적극적이여도 상급자가 그 의견을 수렴, 참고하지 않는다면 교사들은 의사결정과정에의 참여를 시간적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구가 더 많아질 것이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적 지식도 필요하다. 학교경영은 아이들의 소꿈놀이가 아니다. 한 학교를 경영하는 사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상급자를 도와 학교를 경영해 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그에 맞는 전문화된 지식도 필요하다. 전문화된 지식을 가지고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유용한 의견을 내놓고 그것을 적극 수렴, 참고하는 상급자가 있을 때, 학교경영은 비로소 자율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되어 교사를 위한, 학생을 위한 경영이 되어갈 것이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내린 결정에는 실패할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본다. 교사들의 의사결정 참여를 더욱 북돋는다면 보다 나은 학교경영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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