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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반드시 무엇인가가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해준 책 ‘이갈리아의 딸들’에게 감사하고,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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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거부하지 못했던 사실과 개념에 대해 이 책은 그 뿌리를 흔들고 있다. 혼란스러울 정도로 강하게 흔들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서 반감이 커지고 거부할 지도 모른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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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차별’과 ‘성차이’를 어떻게 볼 것이며, 바람직한 ‘성역할’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는 과정에 <이갈리아의 딸들>은 하나의 시각을 제시해 주는 것일 뿐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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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에서 이렇게 급진적인 것 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단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대우를 받는 문화와 제도가 하루빨리 형성되기를 바란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이갈리아의 딸들」. 1996. 황금가지 1. 서론
2. 본론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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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감정보다는 오히려 이런 남녀불평등 사회에대해 더 끔찍한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여자들은 여자와 남자의 입장이 뒤바뀌길 원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평등한 사회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모두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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