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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는 책 한권 안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었다. 우리가 알고 있어도 그 ‘까닭’을 몰랐던 이야기들을 저자는 이야기로써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난 ‘우리는 그럼 어디로 가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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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그러한 자료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정체성을 복원해 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 들어가며
2. 콜럼버스와 오리엔탈리즘
3. 라틴아메리카의 오늘 - 계속되는 착취
4. 오리엔탈리즘의 극복 - 정체성의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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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다. 다각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읽을 때에 과장되고, 은폐되고, 왜곡되는 것들을 집어낼 수 있고 그만큼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은 자기중심의 역사서술을 하기 때문에 이를 비교하고 검토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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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가치관이 필요 할 것이다.
우리는 동양의 얼굴로 태어나지만 서양 사람으로 자라난다. 늘 백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를 보고, 오락을 즐긴다. 서양의 정의를 우리들 자신의 것으로 보고 익힌다. 그런데 이 책은 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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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주의라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는 아프리카나 후진국에서 벌어지는 노동착취와 임금착취와 연관이 되어 우리가 일상생활에 먹는 식품을 통하여 노예제라는 이면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신문에서 연재된 칼럼이라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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