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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다. 600쪽이 넘는 책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인물이 누군지 몰라 좌절했고 각각의 국가가 얽혀있는 상황을 이해못해 좌절했으며 그의 문체에 좌절했다. 이런 좌절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냈다. 좀 더 깊게 알고자 하는 것. 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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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 바람이다. 1.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중 가장 대표적인 실증주의와 상대주의에 대해 토의해 보자.
2. Carr의 역사관에 비추어 볼 때 역사란 진보하는 것인지 논의해보자.
3.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역사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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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도, 정치를 할 때도, 외교를 할 때도 우리는 문화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 역시 나만의 입장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보고 현재의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정리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몇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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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난 역사라는 것은 단지 역사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EH카의 말에 공감이 갔다.
EH카는 역사가 이면서도 국제정치의 질서와 20세기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하여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EH카는 폭넓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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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그때 쓰여지고 해석되는 것이 아니다. 또 해석된다고 해도 이처럼 사후의 새로운 사료 취득 등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과거와의 대화가 아닌가 한다.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한 마디로 ‘역사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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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 자신도 1990년대의 동아시아의 발전에 대해서는 상상도 못하였을 것이다. 대체로 그의 예견에서 풍겨나는 인상은 동양이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는 정도로 느껴진다.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 에 대한 대답은 한 마디로 역사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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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해를 돋구었다. 그러나 이번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그래도 그책에 비하면 나의 머리를 깨주었다.
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 에 대한 대답은 한 마디로 역사는 과거의 사회와 현재의 사회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얻은 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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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진보적인 자세와 자신감의 회복을 적극 부추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카라는 학자의 역사관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지금 이 시대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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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민족주의 또한 보다 현저해졌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게 되었다. 역사를 공부하기 전에 먼저 그 역사의 배경이나 역사가의 환경 등을 고려하며 책을 넘겨야 겠다. 책을 다 읽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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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전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기존제도의 개량정도가 아니라 완전 그 근본부터 바꾸는 도전을 할 때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의 뜻과 역사책을 보는 관점 그리고 사가들의 역할과 그들이 앞으로 역사서를 쓰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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