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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빅브라더가 있는것은 아닐까?
존재의 무게감은 한없이 가벼우나 그들이 내뿜어내는 숨소리는 우리들의 모든 감각을 마비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이야기하는건 아닐지. 아오마메가 날까로운 바늘끝으로 다른공간으로 옮겨놓듯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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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쓰이는 것이 재앙임을 알게 되느니라. 이것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판단 기준은 참으로 많을 수 있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에서 번거로운 일에 골몰하지 않는 일과 마음의 평안을 가장 큰 행복의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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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 한 켠에도 존재한다. 형언할 수 없는 무언의 쓸쓸함이 말이다.
또한 외딴 방에 국한하지 않고, 더 크게 이 작품을 바라보았을 때, 작가의 표현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작가는 유신체제에 대한 비판 대신에 그 상황이 만들어 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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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했던 교육 방법은 단순한 지식에의 교육에서 벗어난 인간에의 교육이었다. 교육은 인간을 참다운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사랑을 매개로 행하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며, 그들 나름의 세계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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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갈 줄 안다는 뜻이네.” (p.34)
이 책에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을 소개하며 이 책의 감상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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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역시 논거가 빈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의 참된 진심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고, 그 방향점이 선하기 때문에 그의 말을 우리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밖에 이책을 통해 여러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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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처럼 따로 시간을 내서 행복에 대해 들려줄 만큼 한가한 이도, 그럴 만큼 경험이 많거나 지혜가 많은 이는 드물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쉽게 읽혀질 뿐만 아니라 큰 깨달음을 안겨준다. 나도 지금부터는 내게 주어진 일에 더더욱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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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냈지만 무언가가 불만족스러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나서 지금까지 책을 잘 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이전보다 새로운 것을 느꼈다.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책과 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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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행해졌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을 통해서 그 당시 삼청교육대의 악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시작부분에서 입소자들에게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는 전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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