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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었고 또 객관적으로 비교분석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세상에 대한 이해를 쌓고 관용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서는 홉스봄처럼 유목민으로써도 살아가보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경험해보고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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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있다. 하지만 에릭홉스봄의 입장에서 세상은 분명 변하고 있고 또 계속 변해야한다. 이 미완의 시대가 가고 완성의 시대가 올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미완의 미완을 거듭하며 기득권층을 위한 사회가 아닌 한 시대를 공존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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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볼 때 무시무시했던 20세기를 살아온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녹녹치 않은 20세기를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이 행복했음을, 후회없음을 고백하는 그가 한없이 부럽기도 하고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앞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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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아무리 마음에 안 들더라도 아직은 무기를 놓지 말자. 사회 불의는 여전히 규탄하고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그의 말을 바꾸어 보자면, 시대가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현재적 사고라는 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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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봄이 죽은 다음에도 진실한 역사를 말해주고 그것을 보는 제대로 된 시각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존재하기를 바란다.
방학을 하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다시 미완의 시대를 정독하면서 처음 책을 보았을 때 얻지 못했던 값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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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형식, 또 신문기사를 읽고 그 기사에 대한 해석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기사를 써보는 형식, 잡지나 인터넷에 나오는 유용한 정보들을 기록해 두는 등 나만의 노트를 만드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무엇이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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