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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나는 지금 자유를 추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유를 추구하는 ‘척’ 자유에게서 도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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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가 아닌 평등의 원리와 조화된다.평등은 근본적인 인성을 다같이 인정하는 것이며 인간관계를 지배-복종의 관계가 아닌 연대성의 관계로 회복시켰다.
평등과 자발성,자아와 세계의 동일한 확대.성장,적극적인 자유를 포용할 수 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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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열정이 최고조에 다다르는 시기가 있듯 열정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시기가 존재하고 그 시기가 정해져있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그러한 두꺼운 고무줄과 같은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굳이 예쁘지 않아도 예쁘고, 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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