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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다는 점에서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문화와 일본 문화와 닮은 점도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일본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좋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는 그 뒤에는 아주 좋지 않은 면을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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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극명하게 드러난다. 끝으로 6장에서는 오늘날(확대지향의 문화)에 있어서 ‘축소지향’이 가진 단점이 어떤 것이 저자는 꼬집고 있다.
3. 맺음말
지금까지 책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훑어보았다. 이 책이 일본인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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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하고 있는가. 동양적인 것은 차치하고라도 우리가 현재 뒷 켠에 버려두고 있는 것은 누구의 모습인가. “축소 지향의 일본인”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의 발전을 논하기 이전에 양국이 스스로에 대한 판단을 현재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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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면서도 우리나라와는 의식적으로 많이 다른 일본인의 성향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와 다르다고 배척하며 마냥 경계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으면 그것은 따르고, 좋지 못한 점이 있으면 서로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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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국제회의에 나가면 침묵으로 일관하고 회의가 끝나면 자기네들끼리 토의해서 행동하는 일본의 축소지향형 문화가 과연 얼마나 빛을 발할지 의문이 든다. 계속 패권국가이고 싶은 미국과 패권국가를 눈앞에 두고 정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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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1- 4”, 한길사, (1994).
김지룡,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명진출판, (1998).
박청국, “일본 문화의 이해”, 제이앤씨, (2004).
이어령外, “한일 문화의 동질성 및 이질성”, 신구미디어, (1993).
이어령, “축소지향형의 일본인”,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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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삼성경제연구소, 2003.
일본의 통상정책변화와 한,일 FTA, 이홍배 대외경제정책연구소, 2003
한국의 FTA 정책에관한 연구, 이남구,무역학회지 28권 4호, 2003.09
한일FTA비관세장벽과 피해산업, 이시영,전성희,
한일자유무역협정을 위한 기업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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