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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을 편안한 죽음을 선물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큰 소리를 질러 다소 의식이 또렷한 몇 사람을 깨우면서, 이 불행한 몇 사람에게 결국 살아날 가망도 없이 임종의 괴로움만 주게 되는데도 계속 희망을 애기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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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일족이다.
라는 내용과 그 뒤에 형에대한 애착심도 볼 수 있었다.
진짜 불쌍한 사람은 우리 형이다. 그도 사람인데, 어째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패거리를
지어 나를 먹으려고 하는 것일까? 옛날부터 습관이 되어 죄라는 생각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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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 - 루쉰 -
86. 나비정원 - 닷 허치슨 -
8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주바다오 -
88.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 한창욱 -
89. 서른, 난 아직도 - 박혜아 -
90. 아들러 심리학 입문 - A. 아들러 -
91. 총, 균, 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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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167. 포노사피엔스
168.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169. 프로이트의 의자
170. 피로사회
171. 하버드 새벽 4시반
172. 한국 남자
173. 헌법의 풍경
174. 호모데우스
175. 호밀밭의 파수꾼
176. 화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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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일부일 것이다. 그래서 아Q나 광인의 이웃들을 보면서 순간 흠짓 하는지도 모르겠다. 문학을 인간학이라 칭한다면 루쉰의 작품은 그러한 문학의 속성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아큐정전을 모두 읽고 아큐가 똑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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