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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살아갑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이 사람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 예수님을 굳건히 믿는 공동체가 되었고 순교하는 삶을 살아가는 강인한 사람들로 변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권을 이양받은 자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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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이지 구경꾼에게도 인식될 수 있는 그런 사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난” 예수는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만 인식되었을 뿐 그를 처형한 빌라도나 가야파는 경험하지 못했다. 『갈릴래아의 예수』,안병무, p28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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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지어볼까.. ‘한 명의 예수, 두 이름의 예수?’, ‘하나의 그리고 두 명의 예수?’. 예수는 분명 한명이지만, 두 가지의 예수로 나타난다. 이런 느낌을 살리고 싶어 고민하다가 ‘두 예수 론’이라는 제목을 붙여보았다. 루터의 ‘두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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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와 일치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그렇다면 나의 믿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쯤 되면 예수에게 묻기 위한 나의 탐구는 오히려 나에게 물으시는 예수의 질문으로 끝난 셈이 되었다. 나는 이 질문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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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가게 된다면 무슨 질문을 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대할까도 생각해봤다. 닉처럼 많은 것을 질문하고 많은 것을 알고 싶지만 막상 예수님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할 거 같다. 이미 알고 계실 테지만 그냥 늘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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