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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아마도 머리말에서 저자가 볼트만을 이해하려 했던 부분일 것이다. 즉, 케리그마적 예수를 변호하기 위함인 것이다. 역사적 예수와 케리그마의 이해는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예수는 분명 민중을 대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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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이지 구경꾼에게도 인식될 수 있는 그런 사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난” 예수는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만 인식되었을 뿐 그를 처형한 빌라도나 가야파는 경험하지 못했다. 『갈릴래아의 예수』,안병무, p28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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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본문 그대로가 어쩌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인 것 같다는 생각에, 특히 안병무박사의 글은 책의 내용을 많이 인용했다. 글로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지식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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