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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갈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아들이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나는 적어도 모리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교훈들을 실천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서 모리 선생님의 강의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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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들편에 설 것이다.
모리의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그의 수제자처럼 하나둘 그의 열망을 좆고 닮고싶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으며, 루게릭을 앓고 계시는 그분을 내내 생각했다.
당장이라도 시간을 내어 한 손에 이 책을 들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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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네.
그걸 당연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야.\"
\"상반됨의 긴장은 팽팽하게 당긴 고무줄과 비슷하지.
그리고 대부분은 그 중간에서 살지.\"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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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많은걸 새롭게 깨달았다. 사실 모리가 했던 말은 대부분 우리가 마음속에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다.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용서하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타인에게 주고 물질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들. 다른 수많은 책들에서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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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곳에 평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리 교수를 찾아 가고 싶다.
그리고 내 얘기를 할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삶의 가치들을 말이다.
그는 분명히 귀를 기울이며 듣고 있을 것이다. 환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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