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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경찰이 자행한 이 미증유의 비극은 어떻게 해야 하나.
부끄러우니 그냥 덮어버리자 할 것인가. 이거야 말로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 아닌가. 1.[최초의 학살사건 기록]
2.[아쉬웠던 국회 진상조사]
3.[독재도 무너졌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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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스컴, 시민단체의 주장에서도 알 수 있드시 제주 4.3사건, 황해도 신천사건, 노근리 사건 외에도 전쟁 당시 수많은 학살이 있었다. 이 모든 사건들을 밝히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의무이자 시대적 과제이다.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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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육군특무대(CIC)가 전적으로 주도한 일입니다. 우리 교도관들은 잘 몰라요.”
지난 48년 9월부터 82년 12월까지 마산형무소(현 교도소)에서 간수(교도관)로 근무했던 김남수씨(71·마산시 합포구 완월동)는 마산 보도연맹원 학살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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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에 대한 진상규명을 외면한 채 미군의 학살만 강조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명석면에서는 명석면사 편찬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여기에 면역사상 최대의 비극이었던 보도연맹사건과 이곳에서 일어났던 대학살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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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도할 땐 거들떠 보지도 않던 한국 언론들이었다.
이후 마산 곡안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사건이 불거져 나왔으나 대부분의 한국 언론은 이를 노근리에 끼워 파는 일회성 상품정도로만 취급했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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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사건을 묻자 “그때 비도 참 억수로 왔지….”하면서 얘기를 꺼내려다가 옆에 앉아 있던 다른 할머니가 옆구리를 툭 치니 갑자기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때부턴 아무리 설득을 해도 “우리는 모른다”며 시치미를 뗐다.
포기하고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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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대해 진짜 큰 보상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죄를 꼭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 폭로된 국가 범죄
2. 일본군 전용의 현대판 노예
3. 피해여성들의 현황
4. 차별사회에서 태어난 ‘종군위안부’ 제도
5. 가해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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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사건을 배경으로 이땅에 들어와 엄청난 민중의 희생을 강요하고 씻을 수 없는 상흔을 남긴 이 두가지 이데올로기와 그 소용돌이에 휩쓸렸던 인간군상들의 원한과 해원을 그려냄으로써, 이제야 겨우 냉전의 얼음이 녹기 시작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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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살사건으로 민주화의 열망이 팽배해 있던 국내적 여건과 서구의 비판적 교육사회학의 영향이라는 외래적 여건이 맞물려 일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젊은 교육사회학도들이 주축이 되었고 기성 제도권 학자들은 대체로 냉담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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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만행 사례“ 1998. 11.
이지영 “제암리 학살사건의 전개와 성격” 2008.2
한승연 “3·1운동후 조선총독부의 소위 「문화정책」의 실상에 관한 연구“ 1998.2 1. 머리말
2. 3·1운동 이전의 독립운동
3. 3·1운동의 발발: 민족의 열망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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