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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하여 “과학적”이 되었으며, “발전”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서양의 권력을 위한 것이였을 뿐이고, 우리는 우리만의 전통과 주체성을 잃게 되었고, 서양의 것이 발전이며 과학적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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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이해를 읽고 (세계문화이해 줄거리, 세계문화이해 독후감, 세계문화이해 느낀점, 세계문화이해 감상문, 세계문화이해 내용, 세계문화이해 요약, 세계문화이해 서평, 세계문화이해 독서 감상문)
들어가며: 문화를 무시하면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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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음이 없다”면서 꽃을 기르는 것을 학문 연구 및 경륜의 한 방편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강희안은 원예뿐 아니라 문장, 그림, 글씨에도 뛰어나 삼절(三絶)로 추앙을 받았다. 정인지, 최항 등과 함께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의 주석을 붙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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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로 노트에 베껴 쓰는 것이다. 감명받은 문장이 자신의 피와 살이 된다. 실제로 옮겨 적으면 그냥 읽을 때보다 기억에 훨신 오래 남는다. 베껴 쓰는 습관을 들이면 삶의 방식 자체가 확 바뀌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또한 속담이나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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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쓰는 반복적이고 균일한 노동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관습과 관행의 조건 반사적이고 기계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황홀한 깨달음으로 존재해야 한다(124쪽)고 하고 있다. 이 역시 시대가 달라져서 달라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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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지우는 지우개처럼 가볍게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경솔한 단언일지는 몰라도 서구의 사상에는 인간에 대한 분석은 있지만 이해는 없다. 동양에서 주장하는 도덕의 확립. 이것이 소돔과 고모라가 될 수 있는 이 세상을 다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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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래야 삶의 전투를 잘 이어 나갈 테니까. 선명한 글씨로 \'당신은 무진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찍혀있는 표지판이 보여오는 지금, 나는 마침내 윤희중의 심한 부끄러움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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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보다도 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자신을 다져가면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진정한 행복은 사랑하는 삶을 살 때 오는 것 같다. 삶을 살면서 확신이 없이 산다는 것은 나침반없이 길 모르는 숲길을 방황하는 것 같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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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로 '당신은 무진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다.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 다시 돌아오라는 말도 없이 '떠나고 있음'만을 내세우는 팻말에서 '어렴풋이나마 사랑하고 있는 옛날의' 자신으로부터 단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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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찾거나 기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고 자신의 전공분야의 서적들을 통하여 전공 지식을 함양함은 물론 앞으로의 시험이나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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