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긴다.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교사라는 직업과 교사의 실패가 갖는 무게를 느꼈다. 교사는 학생을 알아야 하고, 실패해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실패가 아이들의 상처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그리고 수많은 예비교사들이 교단에 들
|
|
|
교육시키는 것이다. 나는 나의 역할이 너무 맘에 들고 뿌듯하다. 그들과 마주 대할 것을 생각하면 심장이 크게 박동한다. <교사와 학생사이>는 나에게 시기적절한 성찰의 기회를 준 책 이었다. 이 책과의 만남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
|
행복은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중학교때 사회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했다. 공평한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져 있고 부자가 될 가능성도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런 유토피아적인 사회가 자본주의인 줄 알았
|
|
|
|
|
|
이라든지 그 때 배운 지식의 중요성이 아니다. 아마도 내가 기억하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은 그 때 담임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진심인 것 같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 선생님이셨는데 우리를 학생으로 다루기보다는 딸, 아들처럼 정
|
|
|
후에는 교사로서의 지침서로 삼고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것인지 고민이 들 때마다 한 번씩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간직해 두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에 남은 구절을 적어보고자 한다.
‘교사의 반응은 매우 중요한 결과를
|
|
|
난 대중적 성공을 이룬 비결은 외형적 삶의 기법이나 테크닉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자세로 삶의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무거운 철학서와는 다르게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
|
|
|
|
|
‘대화’만으로 풀어나갔다. 여기에 조금 더 가미시킨 것이 놀이치료나 미술치료, 보상 시스템 등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과거 성폭행을 당했던 아이도 점차 차분해지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았고 게임중독 아이도 다행히 상담의
|
|
|
들었다. 또한 구체적인 실천 방식까지도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거창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성공하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