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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화가 났었다. 만약 내가 교사였다면 정말 화를 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까지도 좀 더 깊은 관심을 주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마지막으로 『교실 밖의 아이들』이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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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표현하여 커다란 나무에 학생 모두 붙여보기
북한의 또래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고향집에서 어머니가 써 놓은 편지를 발견한 소년병이 꿀단지 밑에 어떤 내용으로 답장을 써서 넣어 두었을 지 상상해 보고, 그 소년병의 입장에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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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실천 방법이랍니다.”
★‘Free Hug\' 동영장 보여주기
● “동영상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모르는 사람을 안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이렇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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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를 통해 내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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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 마지막으로, 만약 여러분이 운전사였더라면 그 때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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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생긴다.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교사라는 직업과 교사의 실패가 갖는 무게를 느꼈다. 교사는 학생을 알아야 하고, 실패해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실패가 아이들의 상처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그리고 수많은 예비교사들이 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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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라든지 그 때 배운 지식의 중요성이 아니다. 아마도 내가 기억하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은 그 때 담임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진심인 것 같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 선생님이셨는데 우리를 학생으로 다루기보다는 딸, 아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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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키는 것이다. 나는 나의 역할이 너무 맘에 들고 뿌듯하다. 그들과 마주 대할 것을 생각하면 심장이 크게 박동한다. <교사와 학생사이>는 나에게 시기적절한 성찰의 기회를 준 책 이었다. 이 책과의 만남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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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행복은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중학교때 사회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했다. 공평한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져 있고 부자가 될 가능성도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런 유토피아적인 사회가 자본주의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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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존재였고,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보다는 누군가 나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했다. 인간관계는 넓었으나, 깊은 인간관계는 나에게 신경써야하는 일이고 오히려 귀찮은 일이였기 때문에 이것을 항상 뒤로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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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후에는 교사로서의 지침서로 삼고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것인지 고민이 들 때마다 한 번씩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간직해 두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에 남은 구절을 적어보고자 한다.
‘교사의 반응은 매우 중요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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