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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한 개인의 좌절과 절망의 시간을 표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비극을 직시하는 시적화자의 자세와 역사의 진보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담아낸다. 한국 현대시 해설, 한계전, 관동출판사
III.맺음말
우리는 1930년대부터 해방이전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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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을 통한 제언 : 생태적 민주주의, 한국환경사회학회, 2005
◎ 지영숙 외 1명, 생태적 소비생활과 환경윤리,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03
◎ 홍성태, 시민사회와 생태주의 교육 : 생태적 복지사회를 향하여,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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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지용, 구상, 이해인으로 이어지는 카토릭시즘 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김영철, 『한국 현대시 정수』, 박이정, 1997, 515쪽.
또한 개인적으로 1950년대에 김남조가 경험한 전쟁의 체험, 죽음, 이별의 충격들은 생명에 대한 존재론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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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켰다. 따라서 박재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서정시인이라 말할 수 있겠다.
<참고 문헌>
김강제, 「박재삼 시 연구」, 동아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0.
김대행, 「한국시의 전통 연구」, 개문사, 1980.
김재홍, 『현대시와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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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 고대박사학위논문, 1982
조연현, 『한국현대문학사』, 성문각, 1982
김용직, 『한국현대시사』, 한국문연, 1996
최학출, 『1930년대 한국모더니즘시의 근대성과 주체의 욕망체계에 대한 연구』, 서강대 박 사학위논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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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연구", 『국어교육』, 1998.
―――, "이야기 생산 능력에 대한 연구", 『국어국문학』, 1998.
―――, "초점화를 통한 소설교육 연구", 『국어교육』, 1997.
정재찬, 현대시 교육의 지배적 담론에 관한 연구, 서울대박사논문, 1996.
中島義道·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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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파악했던 놀라운 안목
- 외국의 작품과 문학 이론의 번역 소개
- 시작 활동으로 구체화된 순수시의 표방
※참고문헌
김명인, 「박용철론 - 밀실과 절망의 순수 의식」
김영철, 『한국 현대시 정수』 김영랑
1.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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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과 결부해서 생각한 때 이 점을 묵과할 수 없다. 당시 상당수의 시인들이 동시를 쓴 것은 단순한 시적 동기로 볼 수만은 없는 것이다. 동시에 대한 목월의 의도를 윤석중의 회고에서도 볼 수 있는데 목월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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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의 이단아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찌 보면 그는 그 억압의 시대를 살았던 연약한 지식인들의 삶과 의식을 대변해 주는 가장 1930년대스러운 시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므로 현대의 우리는 좀 더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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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나타나는 한계는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첫째는 그가 자신의 시대나 집단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극도의 자기중심적 또는 개인주의적 세계에 침잠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자칫 그가 현실의 부조리를 그 부조리에 대한 소시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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