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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의 가람시조집」. 2003. www.songjungran.pe.kr
<시름>
아아 슬프단 말 차라리 말을 마라
물도 아니고 돌도 아닌 몸이
웃음을 잊어버리고 눈물마저 모르겠다 (2연)
이 작품은 미약한 육신으로 조국을 마음 속 깊이 숨긴 채 살아가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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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이후의 작품을 현대 시조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시조를 본격적으로 현대화시키는 데 이바지한 사람은 이병기·이은상 등이며, 31년에는 《노산시조집》이, 47년에 《가람시조집》,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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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본)의 성격과 계보학적 위상」, 『고전과 해석』 9집,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2010.
정주동 외, 『진본청구영언』, 신생문화사, 1957.
최현재, 「새 자료 『청구영언』의 특징과 의의」, 『한국언어문학』 제80집, 한국언어문학회, 2012.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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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정적 자아가 추구하는 삶의 자세가 가장 잘 드러난 곳을 찾아보자.
▶ 7수. 난초의 고결한 기품이 드러나 있다.
2. 2수의 \'차마 어찌 보리아\'와 3수의 \'차마 어찌 뜨리아\'에 담긴 시적 화자의 심리를 생각해 보자.
▶ 2수 - 난초가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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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시조집 을 비롯하여 국문학 개론 , 국문학전사 , 가람문선 등
이 있다.
이봉창 (1900-1932) 독립운동가. 서울 출신.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노동 등 막일로 생계를
꾸려 나가다가 일제의 침략으로 한민족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는 생각이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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