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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이범직·김기흥 편저, 『전통문화란 무엇인가』, 서울 :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0. 1. 예(禮)란 무엇인가?
2. 예(禮)의 테두리
3. 주자가례(朱子家禮)와 명분론(名分論)
4. 예(禮)의 영향
5. 예(禮)의 변질
6. 예(禮)의 본질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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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 (朱文公家禮)
중국 송나라 때 성리학자 주희(朱熹：1130~1200)가 일상생활의 예절에 관해 모아 기록한 책.
4권. 〈사고제요 四庫提要〉에는 〈가례〉라는 제목으로 5권과 부록 1권이 실려 있다. 이책은 주희의 장례식 때 참석한 조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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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禮》를 채택 실천하였다.
하지만 사회의 모든 의식이 일거에 급변할 수는 없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때문에 주자가례에 의한 禮制의 정착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갔던 것이며 특히 17세기를 전후한 시기는 정착에 있어 획기적인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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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해설서이다. 이는 조선후기에 이재 외「사례편람, 四禮便覽」과 더불어 가례의 보충서 및 해설서로서 널리 보급되었다.
가례증해(家禮增解) 판목(版木)은 관혼상제의 증해판(增解版)으로는 전국 유일의 것이며 목각 기법이 우수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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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朱子家禮)》가 들어오고 조선 전기에는 배불숭유(排佛崇儒)를 강행한 영향 등으로 불교의식은 사라지고 유교의식만이 행하여졌다.《주자가례》는 중국의 풍습을 주로 한 것이어서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대목이 많아 학자들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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