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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록의 작자문제
「원생몽유록」은 이본에 따라 작자 표지가 서로 달라 임제 이외에 김시습 원호 등이 작자로 비정되고 있다.
먼저, 임제 설은 첫째, 이본 중 일부가 ‘임제소기’라고만 쓰고 있을 뿐 ‘임제 작’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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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체나 수필과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주제 면에서 교술적 성격이 강한 가전과 몽유록의 우언적 기능을 수용하여, 시대적 배경인 유학사상과 소설의 효용가치를 조화시킨 작품으로 독자에게 교훈적인 주제의식을 부각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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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록」은 소설발달사에 있어 몽유록의 형성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소설사에 있어서 몽유록 양식 출현의 발단적 계기가 되었다.
둘째, 「안빙몽유록」은 전래한 단편적 삽입설화나 가전체 등을 수용하면서도 몽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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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록은 민족주의나 자주·독립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양상을 띠게 된다.
이렇게 볼 때에 몽유소설은 초반에는 전기傳奇소설과 가전체의 우화적 요소를 잘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17세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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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시조
5. 산문영역의 확대와 소설의 출현
ㄱ. 산문영역의 확대 : 사서, 잡기, 가전체, 몽유록, 문헌설화, 골계전
ㄴ. 소설의 출현
6. 연희의 양상과 연극의 저류
ㄱ. 꼭두각시놀음
ㄴ. 탈춤
ㄷ. 나례희와 산대희 : 규식지희, 소학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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