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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산제물이 되고 있는데도 말이다.
\'학교를 버려라\'라는 책은 앞으로 교육이 가져야할 모습과 우리가 지금껏 왜 교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는지를 명쾌하게 풀어주었다. 물론 이 모습들이 서양교육에 한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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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네가지 신화를 주입시키는 위험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작가의 견해이다.
위험하다, 이 네가지가 현실과 맞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믿도록 교육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말이리라.
여기서 내가 공감한 부분은 <기회평등>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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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건 맞다. 이 때 저자는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언어학자의 마인드로 접근하라, 고 조언한다. 이 말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도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언제까지 초급 생활영어만 하다 끝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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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보편적 교육을 주장한다. 여러 가지 형태의 기록체제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편성해야 한다. 외부의 교육자원을 통한 교육 기회도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부 중심의 일방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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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대적인 변화가 하루아침에 이뤄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우리는 좀더 교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위에서 내세운 탈학교사회를 주장하며, 그것이 반드시 반정부주의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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