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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들은 강목법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범례를 엄격하게 채용하지 않았다. 임상덕은 특히 유계의《여사제강》이 강목법을 철저히 따르지 않은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100여조의 범례를 두어 한층 강목법에 충실하려고 했다.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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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체로 쓰여진 역사 서술 방법으로 쓰인 사서들이 등장한다. 강목체는 역사 서술함에 있어 정통성을 구분하고 표폄(褒貶), 즉 칭찬하고 꾸짖음을 밝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대표적으로 편년체로 기술된 『사략』과 현재는 전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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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과 전분 6등법의 실시
18 임꺽정과 16세기의 조선 사회
19 농업 기술의 발달(이앙법과 견종법)
20 조선 전기의 사서와 편찬 방법
21 윤리서의 간행 및 보급
22 자격루와 조선 전기의 과학 기술 발전
23 조선의 풍수 지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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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나 서기 직원의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해 완성하지 못한 자료의 분류·목록업무는 전문 목록사서가 수행해야 할 업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서관 네트워크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생소한 언어로 쓰여진 자료나 깊이 있는 지식을 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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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을 중시하면서 지리고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요동을 부각시켜 고토회복의식을 보인다. 발해를 제외시킨 한계가 있지만, 강목체의 완성이며 사림계 역사서술을 집대성하였고, 정통론과 고증적 태도의 양면적 성격으로 역사학의 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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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여진 역사서들엔 기자가 고조선에 갔다는 언급이 없으며, 이러한 ’기자동래설‘은 기자가 죽은 후 천 년이 지난 후에 쓰여졌다. 또한 유물학적으로도 기자가 고조선에 가서 예의범절과 문화를 전파한 사실도 밝혀지지 않았다. ’준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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