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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대웅전은 다포식이면서 주심포의 연등천정을 유지한 가장 확실한 절충식이었으며, 봉정사 대웅전은 다포식이면서 아직 주심포의 테를 완전히 벗지 못한 조선식 아류였다.
규모가 크지 않은 조선 전기 건축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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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못지 않게 화려했다. 공포는 기둥위에만 올려있는 것이 대웅보전의 다포계와 비교를 이룬다. 이렇게 개심사를 둘러보고 다시 산길을 내려오는데 조금은 아쉬워 길지 않은 길을 잠시 쉬어가며 자연을 느꼈다.
이렇게 답사를 마치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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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무위사 극락전, 부석사 조 사당, 개심사 대웅전, 선운사 대웅전등이 있다.
* 우진각지붕 : 지붕면이 전후좌우로 물매를 갖게 된 지붕양식으로 지 붕면 높이가 팔작지붕 보다 높게 되어 있는 해인사 장 경판고 등이 있다.
* 팔작지붕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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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대웅전
보물 143호
충남 서산시
조선 성종
148
용문사 대장전
보물 145호
경북 예천군
조선 현종
149
관룡사 약사전
보물 146호
경남 창녕군
조선 초기
150
밀양 영남루
보물 147호
경남 밀양시
조선 헌종
151
공주 중동 석조
보물 148호
충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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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대웅전은 오래되서 색상을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녹색계통의 색과 붉은색을 잘 어울려 썼으며 그밖에 주홍, 황, 양청 등의 색채가 엿보인다. 창경궁 명정전도 장단, 주홍, 황, 양녹, 양청, 석간주를 사용하였다.
흥화문은 아담한 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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