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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을 중심으로 하여 설화에 나타난 골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골계도 수사법의 하나로, 우리 민족이 웃음이라는 요소를 무기로 하여 그들이 말하고자 하였던 것을 전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우리 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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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이었을 것이다. 그는 소화담을 통하여 웃음을 자아내고 그로 인해 그것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그것을 집필하였을 것이고 이를 통해 그는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태평한화골계전》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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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계전>
4권. 원제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 고려 말 ∼조선 초에 고관·문인·승도 사이에 떠돌던 해학적 기문(奇聞) 및 일화(逸話)를 들은 대로 기록한 것이다. 한국 소설이 나타나기 이전, 설화문학(說話文學)의 양상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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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 서문을 들 수 있는데, 둘 다 잡록의 시작은 『파한집』으로 보았지만, 그 전범은 『역옹패설』에서 찾는다. 이는 시화(詩話)가 중심이 된 『파한집』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이야기를 실은 『역옹패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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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면에서 『태평한화골계전』 해학과 풍자의 소화(笑話)로 쓰여 있다. 단순히 웃긴 이야기에서부터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웃긴 이야기도 있는 것이다. 서술 방식면에서 『태평한화골계전』은 콩트식의 짧은 이야기이다. 마치 요즘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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