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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의 공백기를 조선과학사가 당당히 채울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감탄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측우기처럼 그와 관련된 사실을 정확히 밝혀내 세계에 알리는 작업에 많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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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은 조선 전기 세종 때의 과학자이다. 한국 최초의 물시계인 보루각의 자격루를 만들었으며, 세계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하여 하천의 범람을 미리 알 수 있게 했다. 그 외 여러 과학적 도구를 제작 완성하였다.
조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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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우기를 비롯하여 각종 과학기구를 제작했다.
②<농사직설>을 비롯한 <향약집성방>과 <의방류취>등의 농서와 의서를 통해서 백성들의 농업기술을 장려하고, 민족의학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③세종 때의 훈민정음 창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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