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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비가 만들어진 이유를 밝히는 작업을 포기한 것이다. 이는 고구려사 자체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광개토왕비 이외의 <삼국사기> 기록들을 무시한 채 당시의 국제 관계를 해명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는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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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의 생애가 어제의 것이 아니라 오늘의 것으로 항상 새롭게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는 잃어버린 만주의 옛 강토에 우뚝 서 있는 광개토대왕비는 남북분단이란 현실을 극복하고 민족의 통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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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의 전체적인 역사성과 광개토대왕의 진면목을 밝히는 데 끈질긴 연구가 거듭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로 인해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도 잃게 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서 “고구려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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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연구』, 사계절.
이범직·김종연 편, 2000, 『한국인의 역사의식』, 청년사.
손영종, 2001, 『광개토왕릉비문연구』, 중심.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2002, 『강좌한국고대사5 문자생활과 역사서의 편찬』.
國立慶州博物館, 2002, 『文字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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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왜곡문제에 대하여 일반적인 ○○대학교의 학생들이 얼마만큼의 지식이 있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도를 알 수 있다.
4. 중국 내 고구려 유적 사진-광개토대왕비 및 국내성
중국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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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이 생존했을 때 말씀하시기를 ‘祖王과 先王께서 여러 지방에 사는 본토인들만 데려다가 무덤을 지키며 소제를 맡게 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들 구민들이 차차 몰락하게 될 것이 염려된다. 만일 내가 죽은지 1만년 후 나의 무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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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연구』, 사계절출판사, 1999.
윤명철, 『장수왕 장보고 그들에게 길을 묻다.』 포럼, 2006.
이덕일, 『고구려 700년의 수수께끼』, 대산출판사, 2000.
이덕일김병기,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역사의아침, 2007.
김부식 지음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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