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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국내의 자동차부품산업은 해외 전문부품업체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이나 단순 하청생산 기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하나는 모듈화와 시스템화를 해외전문업체와 제휴하여 추진하되 어디까지나 국내부품업체 주도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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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능력 향상은 주로 외국의 선진 자동차 부품기업이나 기술용역기업의 기술도입/제휴관계 및 국내 완성차기업과의 협력관계라는 두 가지 관계를 축으로 하여 논의되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관계에 시선을 지나치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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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원청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외부로부터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일정한 정도 이상의 자본능력과 기술흡수능력을 갖춘 업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로에 의해 제품개발능력을 갖춘 기업들은 특정 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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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체들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지기 않기 위해서는 우선 IT 산업을 자동차산업에 융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IT를 통한 생산 공정의 개선 혹은 자동차에 컴퓨터나 네비게이션 등과 같은 첨단 IT 장비를 장착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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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체들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지기 않기 위해서는 우선 IT 산업을 자동차산업에 융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IT를 통한 생산 공정의 개선 혹은 자동차에 컴퓨터나 네비게이션 등과 같은 첨단 IT 장비를 장착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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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모듈화(자동차 부품을 모아 한 덩어리로 미리 조립하는 것) 추세에 맞춰 기업규모를 대형화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자동차부품산업도 유동성 위기 극복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구조조정 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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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산업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하며, 국내 자동차업계는 어느 때보다도 변화를 기회로 살리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년간 지속되온 환율 급락(원화강세) 정도는 관세 폐지율 이상의 수준이었고, 원화 약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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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산업의 물량과 고용의 정체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완성차 혹은 대형모듈공급업체 노조는 단체협상을 통해서 자국산 부품의 사용의무 한도를 정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부품업체를 직간접적으로 보호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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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서 외국산 자동차와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FTA(자유무역협정)라는 기회와 위기를 어떻게 잘 활용하고 극복 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장래가 결정될 것이다.
Ⅹ. 결론
세계의 자동차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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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 대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대단히 크고 완성차의 대외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학자에 의해서 수행된 자동차 및 부품산업에 관한 연구는 매우 빈약한 실정이었으며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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